문화 경기만 에코뮤지엄 화성 궁평 ‘오솔’ 디자인 상 수상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강헌)은 경기도와 화성시가 공동 추진한 경기만 에코뮤지엄 화성 궁평 ‘오솔’ 아트 파빌리온이 ‘2020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_커뮤니케이션 디자인&환경 디자인 부분 본상 winner’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궁평 ‘오솔’ 아트 파빌리온 궁평항 해안길을 따라 펼쳐진 해송 군락지에 위치했으며, 바다 물결의 형상을 보여주는 지붕과 함께 소나무 숲을 연상시키는 기둥으로 이뤄졌다. 자연 친화적 숲의 형태를 가진 예술 조형물로 누구나 궁평항의 자연 경관을 경험하고 쉬었다 갈 수 있는 개방적인 쉼터의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경기도와 화성시는 지난 2016년부터 경기문화재단과 함께 경기만 일대에 산재한 자연, 역사, 문화자원을 발굴·재생하고 현지 보존하며 활용하는 ‘경기만 에코뮤지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제부도 문화 예술섬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2017년 대한민국 공공디자인 대상,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본상 , IDEA 디자인 어워드 은상 수상 등 다양한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한 바 있다. 궁평 ‘오솔’ 아트 파빌리온은 2019년 추진된 사업으로 2020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디자인 부문 환경 디자인 본상을 수상하며, 경기도와 화성시 협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