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주교 수원교구 교구장 이용훈(마티아) 주교가 ‘2024년 주님 성탄 대축일’을 맞아 메시지를 발표했다. ‘나는 온 백성에게 큰 기쁨이 될 소식을 너희에게 전한다’라는 주제의 성탄 메시지에서 이용훈 주교는 “성탄은 인류를 구원하시려는 하느님 아버지의 사랑이 이 세상에 실현된 강생의 신비”라면서 “가난한 이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그리스도인이 되어 달라”고 말했다. 이어 2025년 희년 선포 칙서 ‘희망은 우리를 부끄럽게 하지 않습니다’를 언급하며, “프란치스코 교황은 칙서를 통해 우리가 ‘희망의 순례자’가 되어 희망을 간절히 찾는 모든 이에게 희망을 전하길 바라셨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전쟁으로 인해 고통받는 이들에게 희망을 선사하는 그리스도인이 되도록 특별히 희년을 기다리는 이번 성탄에는 세계 위정자들의 회개를 위해, 분쟁 지역의 평화를 위해 간절히 기도해 달라”고 교구민들에게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2027년 서울 세계청년대회’를 위한 본격적인 항해가 시작됐다”라며, “‘‘WYD 상징물’이 17일 수원교구청 순례를 시작으로, 현재 교구의 여러 본당과 복지시설 및 학교 기관을 순례하며 지역 청소년들과 청년들에게 신앙의 기쁨을 선사하고 있다. 교회의 새로운
화성시가 2027년 경기도에서 열릴 예정인 제108회 전국체육대회 주개최지로 확정됐다. 경기도체육회는 10일 경기도체육회관 10층 대회의실에서 제3차 이사회를 열고 2027년 제108회 전국체전 주개최지로 화성시를 선정했다. 경기도에서 전국체전이 열리는 것은 2011년 제92회 대회 이후 16년 만이며 화성시가 주개최지가 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이사회에는 이원성 경기도체육회장을 비롯해 32명의 이사와 박종선 화성시체육회장, 박민철 시 여가문화교육국장, 이형재 시체육회 사무국장 등이 참석했다. 제108회 전국체전 주개최지 실시단장인 이충환 도체육회 부회장은 실사 보고서를 통해 “주개최지 유치를 단독으로 신청한 화성시에 대해 두 차례 현장 실사를 진행했다”며 주개최지로서 필요한 사항을 평가 항목으로 정해 실사한 결과 화성시의 주개최지로 선정이 타당하다는 의견에 도달했다”고 밝혔다. 이 부회장은 “화성시가 경기도내 5번째 대도시로 각종 체육시설을 골고루 갖추고 있어 서해안 교통 요충지로 선수단의 접근이 용이하며 안전관리 및 시설 개보수에 강한 의지를 표명하고 있다”면서 “지방자치 경쟁력 평가 6년 연속 전국 1위 지역으로 재원 조달 여력도 풍부하다고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