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젠더폭력통합대응단(이하 대응단)이 EBS와 공동기획을 통해 젠더폭력 예방을 위한 영상 캠페인을 진행한다. 지난 10일 EBS 채널 중 하나인 지식채널E에서 젠더폭력 예방 및 피해자 지원을 주제로 한 ‘젠더폭력 없는 곳으로’ 기획 영상이 전파를 탔다. 이와 함께 영상은 10월 중 EBS 채널을 통해 총 10회 송출될 예정이다. 이번에 제작된 영상은 젠더폭력의 피해자 중심 지원에 초점을 맞춰 법률지원, 안심지지동반, 긴급지원서비스, 사각지대 피해자 지원, 안심 주거 제공 등 포괄적 지원의 중요성을 담았다. 대응단 관계자는 “EBS와 공동 기획을 통한 영상을 통해 국민에게 젠더폭력 예방을 알리고 피해자 지원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 젠더폭력 피해 상담은 대응단과 젠더폭력 상담 핫라인을 통해 24시간 365일 상담할 수 있으며, 대응단 누리집을 통해 다양한 상담이 가능하다. [ 경기신문 = 고륜형 기자 ]
최근 3년간 EBS 수능연계교재의 오류 정정 건수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난달 교환 조치가 취해진 수능교재 4000여 부 파본 사고가 단순 사고가 아닌 EBS의 고질적인 문제라는 지적이 제기됐다. 국회 과방위 소속 윤영찬 의원(성남중원)이 5일 EBS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3년간 EBS 수능연계교재가 오류를 정정한 사례는 총 472건이었다. 연간 오류 횟수는 2021년 140건, 2022년 181건이었으며 올해 2023년 8월까지의 집계가 벌써 151건으로 확인돼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오류 정정의 사례 중 ‘내용 오류’가 2021~2022년 각 42건, 2023년 45건이었고, ‘내용 보완’은 2021년 38건, 2022년 73건, 2023년 63건으로 나타났다. 과목별로는 과학탐구(187건 ), 국어(148건), 사회탐구(88건)순으로 정정 건수가 많았으며, 전체의 약 71%(335건 )가 국어‧과학탐구 영역에서 발생해 철저한 검수가 필요한 상황이다. 수능시험과의 연계도가 높은 EBS 수능연계교재의 오류는 수험생의 학습능률 및 수능시험의 신뢰도와 직결되는 중대한 문제로 줄곧 지적돼 왔지만, 문제는 여전히 개선되지 않
더불어민주당 윤영찬 국회의원(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성남 중원구)이 성남 지역에 유치한 ‘EBS 대학입시설명회’가 오는 8월 19일 오후 2시 성남시청 1층 온누리홀에서 진행된다. 이번 ‘EBS 입시설명회’는 중원구를 포함해 성남 지역 수험생과 학부모에게 양질의 대학입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윤영찬 의원과 성남시교육지원청의 적극적인 요청으로 성사됐다. 당초 입시설명회는 윤 의원이 중원구청 대강당에 유치했으나, 대입제도개편 등에 더많은 성남 학생과 학부모를 모시기 위해 성남시청 온누리홀로 장소를 변경한 것으로 알려졌다. EBS 대표강사인 정종영‧윤윤구 강사를 초빙해 진행되는 설명회는 ▲1부 2024학년도 수능 대비 과목별 학습법 ▲ 2부 2024학년도 대입의 이해 및 성공전략 순으로 진행된다. 주요 내용으로 EBS 대표강사만의 학습법을 통한 학습 동기 부여, 대입 일정별 대응 전략, 맞춤형 입시 지원 전략 등이 다뤄질 예정이다. 윤영찬 의원은 “EBS 현직 강사가 직접 대학입시 전략을 전달해 수험생‧학부모의 입시 관련 궁금증을 해소하고, 이를 바탕으로 올바른 진로 설계에 도움을 주기 위해 이번 입시설명회를 마련했다”며 “특히 최신 입시
더불어민주당 윤영찬 의원(성남 중원)이 성남에 유치한 ‘EBS 대학입시설명회’가 오는 8월 19일 오후 2시 중원구청 대강당에서 열린다. 이번 ‘EBS 대학입시설명회’는 중원구를 비롯해 성남 지역 수험생과 학부모에게 양질의 대학입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윤영찬 의원과 성남시교육지원청의 적극적인 요청으로 성사됐다. EBS 대표강사인 정종영‧윤윤구 강사를 초빙해 진행되는 설명회는 ▲2024 학년도 수능 대비 과목별 학습법 ▲2024 학년도 대입의 이해 및 성공전략 순으로 진행되며 , 변화하는 대학입시 환경에 맞춘 최신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윤영찬 의원은 “이번 입시설명회는 EBS 현직 강사가 직접 대학입시 전략을 전달해 수험생‧학부모의 입시 제도 관련 궁금증을 해소하고 이를 바탕으로 올바른 진로 설계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며 "특히 고3 수험생들이 최신 정보를 통해 본인에게 맞는 입시 지원 전략을 세우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 EBS의 수능시험 반영비율이 지난해 50% 였고, 수능시험을 출제하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올해 초부터 EBS 체감 연계율을 높이겠다고 밝힌 만큼 이번 EBS 입시설명회를 통해 수험생과 학부모의 효과
코로나19 상황 속 최초로 문·이과 통합으로 치러진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은 전반적으로 지난해와 비슷하거나 다소 어려웠던 것으로 평가됐다. 국어·수학 영역이 ‘공통 과목+선택과목’으로 개편된 것이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 ◇국어 영역, 작년과 비슷하거나 어려워 1교시 국어 영역은 비교적 쉽고 평이한 수준으로 출제된 것으로 분석됐다. 정부세종청사에서 진행된 수능 국어영역 출제 경향 분석에서, 현직 교사들은 올해 국어영역 시험은 전년도 수능과 비슷한 수준이었고, 지난 9월 모의평가보다는 어렵게 출제 됐다고 평가했다. 특히 독서의 경우 지문의 길이가 짧아지고, 대부분이 어려움을 느끼는 ‘과학’영역의 지문대신 ‘기술’영역의 지문이 등장했다는 점에서 학생들의 부담이 덜어진 측면이 있었다고 밝혔다. ◇수학 영역, 공통과목 어렵고 선택과목 모평 비슷 2교시 수학 영역은 지난해 수능과 비슷한 수준으로 출제됐다고 평가됐다는 평가가 나왔다. 선택과목 가운데 확률과통계와 기하는 어려웠고, 미적분은 평이했다는 분석이다. 공통 과목의 경우 고난도 문제가 줄었지만 상대적으로 중난도가 늘어 상위권 학생들에게는 쉽게, 중하위권 수험생에게는 어렵게 느껴졌을 수 있다고 평가했다.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출제위원장인 위수민 한국교원대학교 교수는 18일 수능 출제 기조와 관련해 “고등학교 정상화에 도움 되도록 고교 교육 과정 수준에서 예년 출제기조를 유지했다”고 밝혔다. 위 위원장은 이날 정부 세종청사에서 열린 수능 출제 방향 브리핑에서 “교육과정의 핵심적이고 기본적인 내용을 중심으로 출제했다”며 “대학 교육에 필요한 수학 능력을 측정할 수 있도록 출제하고자 했다”고 전했다. 위 위원장은 “국어영역과 수학영역은 선택과목에 따른 수험생들간의 유불리 가능성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출제하고자 했다”며 “수학영역에서 종합적인 사고를 요구하는 경우에도 지나치게 어려운 문항은 피하려고 노력했다”고 말했다. 수능 난이도에 대해서는 “작년과 올해 수능은 출제 체제가 많이 바뀌었다. 응시생 집단의 특성이 다르기 때문에 난이도를 직접 비교해 말하기는 어렵다”고 설명했다. 이어 EBS 수능 교재 연계와 관련해서는 “영역·과목별 연계율은 문항 수를 기준으로 50% 수준이다. 연계 대상은 금년에 고등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발간된 교재 중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감수한 교재 및 이를 활용해 강의한 내용”이라고 답했다. 한편 2022학년도 수능은 오전 8시40
프로축구 K리그2 부천FC1995가 EBS에서 방영중인 애니메이션 ‘고고다이노 우리동네공룡’에 등장한다. 부천FC는 7일 방송되는 고고다이노 우리동네공룡 ‘공룡들과 축구해요’ 편에서 ‘고고다이노’의 캐릭터들이 부천FC의 홈 유니폼을 입는다고 6일 밝혔다. 애니메이션의 주인공인 공룡탐험대원들이 부천FC의 엠블럼을 형상화한 로고와 백넘버가 부착된 홈 유니폼(빨간 상의와 검정 하의)를 착용한 모습으로 등장하고 상대팀으로는 공룡이 나와 박진감 넘치는 경기 장면을 연출한다. 부천FC 홈 유니폼의 깜짝 등장은 아이들이 처음 만나는 공룡 친구 ‘고고다이노’의 제작사 ㈜스튜디오 모꼬지의 협업으로 가능하게 됐다. 부천FC는 ‘고고다이노’의 이미지와 영상을 활용해 소셜미디어를 통해 팬들과 소통할 계획이다. 이번 기회를 통해 미취학 아동의 가족 단위의 부천시민과 팬들에게 조금 더 친근하게 다가가고 코로나19로 직관을 하지 못하는 팬들의 아쉬움을 조금이나마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고고다이노 우리동네공룡’은 ㈜스튜디오 모꼬지가 기획 제작한 애니메이션으로 부천시의 문화콘텐츠 제작 지원과 EBS 투자를 통해 완성된 작품이다. 매주 수요일 오전 8시 30분, EBS 1TV에서 방영
성남문화재단(이사장 은수미, 대표이사 노재천)이 75주년 광복절인 15일부터 ‘독립운동가 100인 웹툰 프로젝트’의 2020년 작품을 연재한다. ‘독립운동가 100인 웹툰 프로젝트’는 성남시와 성남문화재단이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인 지난해부터 3년에 걸쳐 총 100인의 독립운동가들의 삶과 정신을 뉴미디어 콘텐츠인 웹툰으로 그려내는 공공문화 콘텐츠 사업이다. 웹툰은 오는 15일부터 교육용 웹툰 플랫폼 EBS툰을 통해 연재하며, 광복절인 15일에 작품 6개, 오는 27일 27개 작품이 공개될 예정이다. 오는 15일 공개되는 작품은 남한산성 전투의 김하락 장군을 다룬 이현세 작가의 ‘바스락’과 도산 안창호의 생애를 그린 지강민 작가의 ‘도산’, 김좌진 장군을 다룬 Q-Ha, 하마탱 작가의 ‘청산리 독립전쟁’이다. 또 몽양 여운형 선생을 다룬 최훈 작가의 ‘독립의 방법’, 여성독립운동가 연미당을 그린 김달님 작가의 ‘위대한 케미’ 등 총 6개다. 특히 한글 암호를 개발한 광복군 김우전을 그린 작품 ‘기무전’에는 신인 웹툰작가 공모전을 통해 당선된 강호면 작가가 참여한다. 앞으로 약 6개월 동안 EBS툰의 독립운동가웹툰 전용관을 통해 온라인과
성남문화재단(이사장 은수미, 대표이사 노재천)이 ‘2020 독립운동가 웹툰 프로젝트’의 연재 채널을 확정하고 8월부터 본격적인 작품 연재 단계에 돌입한다. 성남문화재단은 지난 달 30일 성남아트센터 컨퍼런스 홀에서 한국교육방송공사(사장 김명중, EBS), 교육용 웹툰 플랫폼 EBS툰의 서비스 운영사인 ㈜아이나무(대표 박보미)와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을 통해 3사는 독립운동가 웹툰의 연재와 웹툰 콘텐츠의 효과적인 노출을 위한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아이나무는 자사가 운영하는 교육용 웹툰 플랫폼 EBS툰의 메인에 ‘독립운동가 웹툰 전용관’을 오픈하고, 재단은 웹툰 작품을 해당 전용관을 통해 연재하게 된다. 또한 EBS의 인기 크리에이터 펭수와 협업해 독립운동가 웹툰을 홍보할 예정이다. ‘2020 독립운동가 웹툰’은 8·15 광복절을 기점으로 연재를 시작하며 매주 1화씩 약 6개월간 선보인다. EBS툰을 통해 온라인과 모바일에서 누구나 무료로 감상할 수 있다. 특히 12세 미만 어린이를 위한 버전과 15세 이상 일반인 대상의 버전을 동시에 연재해, 부모와 자녀 세대가 연령을 가리지 않고 함께 즐길 수 있는 콘텐츠로 선보일 계획이다. 성남문화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