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동부새마을금고는 본점 대회의실에서 'MG희망나눔 사회복지시설 기능보강' 공모를 통해 19개 지원대상 기관을 선정,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원금 5200여만 원을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성남동부의 기능보강 사업은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필요한 물품(또는 소규모공사)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금고의 이념실현을 위한 지원사업으로 지난 2021년 16개 시설(4568만 원), 2022년 18개 시설(5140만 원)을 각각 선정·지원했다. 올해 선정된 기관은 ▲㈔아시아인마을 ▲㈔한국농아인협회 성남시지회 ▲경원사회복지회 ▲고등동복지회관 ▲금광동 푸른학교지역아동센터 ▲맑음샘지역아동센터 ▲무지개글로벌지역아동센터 ▲사랑의학교 ▲상대원1동복지회관 ▲새롬지역아동센터 ▲성남시노숙인종합지원센터 ▲성남시여자단기청소년쉼터 ▲성남시율동생태학습원 ▲은행1동복지회관 ▲판교푸른학교지역아동센터 ▲하얀마을복지회관 ▲한마음주간보호센터 ▲한솔종합사회복지관 ▲힘찬지역아동센터 등 19개 기관으로 기관당 최대 300원 한도내에서 지원하며 총 5203만 3920원이 지원됐다. 이번 지원금은 어르신식당 시설개선 및 온실노후 출입문 공사, 어린이용 좌식책상, 화장실 개보수, 대형 소독장, 전
수원시청소년재단(이사장 홍사준) 수원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소속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학교 밖 청소년의 자립작업장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내 사회복지 시설에 마스크를 전달했다.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해 12월 29일과 30일 지역 내 사회복지 시설을 방문해 물품을 후원했다고 6일 밝혔다. ‘자립작업장 프로그램’은 학교 밖 청소년의 사회진출에 필요한 기술훈련 과정과 ‘작업장’ 실습을 통해 자립준비 수준을 향상시키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작업장’이라는 자립경험 환경에서 제품을 생산하고 판매하며 시장경제 체제를 이해하는 프로그램이다. 2020년 9월부터 12월까지 수원시청소년재단 내에 카페 작업장을 조성해 운영됐으며, 카페 운영의 결과로 총 2400장의 방역물품(마스크)을 지역사회에 후원했다. 참여한 청소년들은 “센터에서 자립준비를 도움 받고, 이를 지역사회에 다시 후원할 수 있는 기회가 돼 뿌듯했다”고 소감을 남겼다. 마스크 물품을 전달받은 경동원, 윤슬청소년지역아동센터, 수원시광교장애인주간보호시설 담당자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나눔을 통해 적극적인 관심을 가져준 것에 매우 감사하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신연경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