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소속 한 기초단체장 선거에 출마한 예비후보가 과거 구청장 재직 시절 금품수수 의혹과 관련해 경찰에 고발장이 접수된 것으로 파악됐다. 19일 경찰 등에 따르면 민원인 A씨는 최근 해당 예비후보를 뇌물공여 및 배임증재 혐의로 지난 14일 인천의 한 경찰서에 고발했다. 고발장에 따르면 A씨는 이 예비후보가 구청장으로 재직하던 2021~2022년쯤 지인 B씨를 통해 지역의 한 건설장비 업체를 건설 현장에 연결해 주고, 이 과정에서 금품이 오간 의혹이 있다고 주장했다. A씨는 고발장에서 B씨가 건설장비 업체 대표 C씨에게 구청장으로 있던 해당 예비후보와의 친분을 내세우며 영업권 확보를 제안했고, 이후 건설 현장 장비 투입이 이뤄졌다고 주장했다. 또한 이 과정에서 B씨에게 급여가 지급됐으며, 해당 예비후보에게도 금전이 전달됐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고발장에는 해당 예비후보가 건설 현장 관계자들에게 특정 업체 사용을 요청하는 취지의 발언을 했다는 내용도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고발인 A씨는 “관련 정황이 담긴 녹취와 자료 등을 확보해 고발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해당 예비후보는 본지와의 통화에서 “전혀 사실이 아닌 근거 없는 주장”이라며 “선거를
신동화 구리시장 예비후보 선거대책위원회가 최근 제기된 불분명한 여론조사 의혹과 관련해 법적 대응에 나서며 강경한 입장을 밝혔다. 신동화 예비후보 선대위 이강일 총괄본부장은 지난 18일 "구리경찰서에 성명불상자를 상대로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에 대한 고발장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고발은 구리시장 선거와 관련해 특정 언론사 명의를 활용한 여론조사가 실시되었으나, 이에 대한 비용을 제3자가 부담했을 뿐 아니라 조사 결과에 대한 공표 시점도 의도적으로 지연되고 있다는 의혹이 제기된 데 따른 것이다. 특히 신 예비후보 측은 “해당 여론조사가 형식상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에 등록된 조사임에도 불구하고, 실제로는 제3자가 비용을 부담하거나 조사를 주도한 정황 보도가 있었다”며 “이는 공직선거법상 여론조사의 공정성과 객관성을 심각하게 훼손하는 행위”라고 지적했다. 또 “이미 실시된 여론조사 결과를 경선 이후에 공표하겠다는 것도 선거 유불리를 의식한 시도로 의심될 수 있다”며 “유권자의 알권리를 침해하고 선거의 공정성을 저해할 우려가 크다”고 강조했다. 앞서 신동화 예비후보 선대위는 해당 사안과 관련해 지난 17일 오전 공식 성명서를 발표한 데 이어, 같은 날 구리시선
김한정 더불어민주당 남양주시장 예비후보가 선거운동 도중 괴한에게 머리를 가격당하는 피습 사건이 발생했다. 김한정 예비후보 캠프 등에 따르면, 지난 18일 낮 김 예비후보는 남양주시 화도읍 마석시장에서 선거운동을 하던 중 한 남성에 의해 주먹으로 머리를 가격당했다. 김 예비후보는 다행히 큰 부상을 입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가해자는 50대 전후로 보이는 남성으로,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현장에서 체포됐다. 피습 직후 김한정 예비후보는 “과거 민주화 운동 시절 공권력의 무자비한 폭력에 맞서며 고초를 겪었다. 오죽 힘들었으면 젊은 사람이 낮에 술을 마시고 그러겠느냐”며 경찰에 가해자에 대한 선처의 뜻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남양주남부경찰서는 이번 사건을 선거의 공정성을 해치는 중대 범죄로 보고 엄정 대응할 방침이다. 현재는 경기북부경찰청에 이첩된 것으로 알려진다. 한편 김 예비후보 선거대책위원회는 “폭력은 그 어떤 논리로도 정당화될 수 없으며, 오직 정책과 비전으로만 평가받는 성숙한 선거 문화가 정착되어야 한다”며 “김한정 후보는 이번 사건에 굴하지 않고, 남양주 시민 곁으로 다시 나아가 민생을 챙기는 행보를 멈추지 않을 것임을 약속드린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은 19일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공직선거후보자 선출을 위한 7차 경선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경선은 지난 18일부터 이틀간 실시됐으며, 구리·군포·남양주·부천·파주 등 총 5곳 지역의 결과가 공개됐다. 남양주는 김한정 후보와 최현덕 후보가 결선에 진출해 최종 후보 자리를 두고 경쟁하게 됐다. 결선에서 승리한 후보는 국민의힘 주광덕 현 남양주시장과 맞붙게 된다. 또 ▲구리 신동화 ▲군포 한대희 ▲부천 조용익 ▲파주 손배찬 후보가 각각 본선에 진출하게 되며 여야 본선 대진표가 추가됐다. 구리는 신동화 현 구리시의회 의장이 본선에 진출해 국민의힘 백경현 현 구리시장과 맞붙는다. 군포는 한대희 전 군포시장이 최종 공천을 받아 국민의힘 하은호 현 군포시장과 대결한다. 부천에서는 조용익 현 부천시장이 최종 공천을 받아 국민의힘 곽내경 부천시의원과 경쟁하게 됐다. 파주에서는 손배찬 전 파주시의회 의장이 김경일 현 파주시장과의 경선에서 승리하며 본선에 향했다. 이에 본선에서 국민의힘 박용호 후보와 맞붙을 예정이다. [ 경기신문 = 장진우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19일부터 24일까지 5박 6일 동안 인도·베트남 순방에 나서는 가운데 국내 주요 그룹 총수들도 이번 순방을 위해 구성된 경제사절단에 동행한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등 재계 총수들은 경제사절단에 동행하기 위해 이날 차례로 출국길에 올랐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이번 순방의 베트남 일정에만 참여할 것으로 보인다. 구광모 회장은 이날 오전 4대 그룹 총수 중 가장 먼저 서울김포비즈니스항공센터(SGBAC)에 도착해 인도로 향했다. 정의선 회장은 오후 1시 5분쯤 같은 출국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어 이재용 회장도 오후 1시 40분쯤 도착한 뒤 곧장 출국길에 올랐다. 순방이 예정된 인도와 베트남은 국내 주요 그룹의 생산 거점이 위치한 곳이기도 하다. 삼성전자는 인도에 현지 공략을 위한 생산 거점을 두고 있다. 베트남에는 대규모 공장과 연구개발(R&D) 센터를 운영 중이고 최근 이곳에 삼성혁신캠퍼스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LG전자도 지난해 인도 현지 증시에 인도법인을 상장했고, 베트남에는 전자·부품사들이 제조 클러스터를 구축한 상태다. 현대차그룹은 인도 현지 생산·판매 확대 전략을 강화하고 있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의 6·3 지방선거 경기도 기초단체장 후보 공천이 마무리 단계에 들어가면서 공수가 뒤바뀌어 리턴매치를 벌이는 지역이 늘어나고 있다. 특히 일부 지역은 양당 후보가 1승1패를 기록하며 세 번째 진검승부를 펼쳐 시선을 모은다. 19일 경기신문 취재를 종합해보면 이날 오후 현재까지 양당이 공천을 확정한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경기도 기초단체장 후보 중 4년 만에 리턴매치가 벌어지는 지역은 과천시와 포천시, 양주시, 군포시다. 이중 국민의힘 신계용 현 시장에 민주당 김종천 전 시장이 도전장을 던진 과천시는 두 후보 간 세 번째 대결이다. 지난 2018년 제7회 지방선거 때는 민주당 김 후보가 50.35%를 얻어 신 후보(36.08%)를 누르고 시장에 당선됐지만 2022년 제8회 지방선거 때는 신 후보가 56.36%를 획득하면서 김 후보(43.63%)를 눌러 설욕에 성공했다. 포천시도 국민의힘 백영현 현 시장과 민주당 박윤국 전 시장이 3연전을 벌인다. 2018년에는 당시 민주당 박 후보가 52.07%를 획득해 37.62%에 그친 백 후보를 누르고 시장에 당선된 반면 2022년에는 국민의힘 백 후보가 52.33%를 얻어 박 후보(47.66%)를
LG유플러스는 장애인의 날을 맞아 LG전자와 함께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장애인 인식 개선 프로그램 ‘LG Inclusive Day – 접근성 및 장애 인식개선 런치콘서트’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LG유플러스와 LG전자가 공동 기획해 지난 17일 서울 마곡 LG사이언스파크 ISC동 컨버전스홀에서 열렸다. 장애인복지 전문단체인 밀알복지재단과 파라다이스복지재단이 파트너로 참여했으며, 임직원 약 300명이 참석해 공연과 전시·체험 프로그램에 함께했다. 런치콘서트에서는 발달장애 연주자로 구성된 밀알복지재단 소속 ‘브릿지온 체임버 오케스트라’가 무대에 올라 음악 공연을 선보였다. 공연과 함께 장애에 대한 이해를 돕는 인식 개선 강연도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공연에 더해 접근성 기술과 솔루션을 직접 보고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된 것이 특징이다. 현장에는 LG전자의 접근성 솔루션 전시가 마련돼 ▲AI 홈 허브 ‘LG 씽큐 온(ThinQ ON)’과 IoT 디바이스 ▲모두의 편리한 가전 사용을 돕는 컴포트 키트 ▲누구나 가전의 안전한 사용법을 이해할 수 있도록 제작된 ‘가전학교 쉬운 글 도서’ ▲제품과 서비스에 담긴 접근성 철학을 소개한 ‘볼드 무
더불어민주당 최현덕 남양주시장 예비후보는 17일 정순욱(전 이재명도지사 비서실장, 현 의왕시장 후보), 이우종(전 경기도당 수석부위장) 등 이재명 대통령의 정치적 동지들이 본경선을 앞두고 최현덕 후보를 응원하고 지지를 선언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민주당 의왕시장 후보로 확정된 정순욱 후보가 최현덕 예비후보를 격려하기 위해 남양주를 찾았다. 정 후보는 이 대통령이 경기도지사로 재임하던 시절 2년 6개월간 비서실장을 역임한 핵심 측근으로, 정치 철학을 가장 가까이서 보좌해 온 인물이다. 이날 유평식 경기도당 실버사무총장을 비롯해 김현준 전 5·18 경기지회장, 김경수 총괄실장, 류해인 중앙당 상임부위원장 등 당의 원로 및 핵심 간부 10여 명도 “행정 경험이 풍부하고 청렴한 최현덕 후보야말로 남양주의 중단없는 발전을 이끌 적임자”라며 “경선 승리를 위해 모든 역량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지난 16일에는 이우종 전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수석부위원장이 선거사무소를 깜짝 방문해 지지를 표명했다. 최현덕 예비후보는 “이재명 대통령과 함께 경기도정을 이끌었던 동지들이 직접 찾아와 힘을 실어주니 천군만마를 얻은 기분”이라며 “정순욱 후보의 필승 기운과 실버위원
넷마블은 액션 RPG 신작 ‘몬길: STAR DIVE(몬길)’가 국내 구글 플레이스토어·애플 앱스토어 인기 1위를 기념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몬길은 2013년 출시해 모바일 수집형 RPG 장르 대중화를 이끈 ‘몬스터 길들이기’의 후속작이다. 몬길의 특장점으로는 ▲언리얼 엔진5 기반 고품질 캐릭터·스토리 연출 ▲몬스터 포획·수집·합성하는 ‘몬스터 컬렉팅’ 시스템 ▲3인 파티 기반 실시간 태그 플레이·박진감 넘치는 전투 액션 등이 있다. 지난 15일 몬길은 출시 후 하루 만에 국내 양대 마켓 인기 1위에 오른 데 이어 일본 애플 앱스토어 인기 순위에서 1위를 기록했다. 매출 부문에서도 국내 애플 앱스토어 2위에 오르며 흥행에 성공했다. 넷마블은 이를 기념해 몬길의 모든 이용자에게 지난 17일부터 이날까지 3성 몬스터링을 4성으로 즉시 승급할 수 있는 ‘보랏빛 승급의 돌’, 캐릭터 모집에 활용되는 ‘운명의 나침반’ 10개, ‘약속의 나침반’ 5개 등을 지급한다. 이와 함께 개발자 노트를 공개하고 향후 업데이트·개선 계획과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 개선 방향과 관련해서는 별도 투표를 통해 이용자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아울러
4월 중순 경기도 아파트 시장은 매매가와 전세가 모두 소폭 상승하며 안정적인 회복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19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이번 주 경기도 아파트 매매가격은 0.07% 상승, 전세가격은 0.13% 상승을 기록했다. 수도권 전체(서울·경기·인천) 매매가는 0.07%, 전세가는 0.14% 올랐으며, 경기도가 이 상승세를 주도하는 모습이다. 전국 평균(매매 +0.03%, 전세 +0.09%)을 상회하는 수준으로, 서울 접근성과 교통 호재가 있는 지역 중심으로 실수요가 집중되고 있다. 상승 지역과 하락 지역의 양극화는 뚜렷했다. 상승 선도 지역은 광명시(+0.42%), 성남 수정구(+0.29%), 구리시(+0.28%) 등이 매매가 상승을 이끌었다. 전세가 역시 광명시(+0.43%), 성남 중원구(+0.29%), 안양 동안구(+0.28%)가 강세를 보였다. 이들 지역은 서울과의 접근성, 대단지·역세권 수요, 재건축 기대감 등이 작용한 결과로 분석된다. 약세 지역으로는 광주시(-0.26%), 이천시(-0.15%) 등 외곽 지역은 매매가가 하락했다. 전세가도 광주시(-0.32%), 과천시(-0.17%)에서 약세를 나타냈다. 공급 증가나 수급 불균형이 영향을 미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