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봄철 전기 사용 증가로 인한 축산농가 화재와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279억 원을 투입해 재해 대응과 전기 안전시설 개선을 강화한다고 26일 밝혔다. 사전 예방 중심의 이번 축산 안전 정책은 전기적 요인으로 발생하는 축사 화재 등 각종 재난을 차단하고, 피해 발생 시 신속한 복구 지원을 통해 축산농가의 경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목적이 있다. 도는 이를 위해 총 279억 원을 투입해 ▲가축재해보험 지원 ▲축산재해 긴급 지원 ▲축산농가 화재 예방을 위한 노후 전선 교체 지원 등 3개 사업을 중점 추진하기로 했다. 먼저, 가축재해보험 지원사업에 244억 원(도비 22억 원)을 투입해 자연재해 및 화재 등으로 인한 축산농가의 피해를 보장하고, 축산업 경영 리스크를 완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재해 발생 시 신속한 복구를 위해 총 1억2000만 원(도비 3600만 원)으로 농가당 최대 400만 원의 긴급복구비를 지원한다. 이를 통해 가축 폐사·축사시설 피해 농가의 조기 정상화를 유도할 방침이다. 이 밖에 올해는 주민참여예산으로 신규 추진하는 ‘축산농가 화재 예방 노후 전선 교체사업’을 통해 전기 안전 사전 예방을 한층 강화할 예정이다. 총 33억 원(도비 5
인천시가 장애인 복지서비스를 디지털 기반으로 전환하는 ‘스마트 복지’ 정책을 본격화한다. 단순한 장비 도입을 넘어 재활·교육·직업훈련 전반을 기술로 재구성하는 전국 최초 시도다. 26일 시에 따르면 장애인복지시설 12개소를 대상으로 한 ‘인천형 장애인복지시설 스마트플랫폼 구축’ 사업을 올해부터 추진한다. 이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스마트빌리지 보급·확산 사업’ 공모에 선정돼 확보한 국비 10억 원과 시비 2억5000만 원을 들인 총 12억5000만 원 규모로 이뤄진다. 장애인복지시설을 대상으로 한 스마트 전환 사업은 전국에서 처음이다. 시는 이를 통해 기존 대면 중심 복지서비스의 한계를 넘고 장애 특성에 맞춘 ‘맞춤형 디지털 복지체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핵심은 4대 스마트 서비스다. 먼저 ‘양방향 화상 소통 시스템’을 통해 의료·심리 상담과 교육을 온라인으로 제공한다. 이동이 어려운 장애인도 시설 밖에서 전문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이어 ‘스마트 일상케어’는 스마트테이블과 키오스크 등을 활용해 인지기능 향상과 사회 적응 훈련을 지원한다. 실제 생활환경을 가상으로 구현해 대중교통 이용이나 상점 이용 등을 연습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스마트
삼성전자가 하드웨어 혁신과 진화한 AI 기능을 집약해 한층 더 강력해진 2026년형 '비스포크 AI 콤보'를 출시했다. 출시 2년 만에 '필수 가전'으로 자리잡은 삼성전자의 일체형 세탁건조기 '비스포크 AI 콤보'는 2025년 기준 전년 대비 약 40%의 판매량 성장을 기록하며 제품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특히 혼수 장만을 위해 가전을 구매하는 신혼부부를 중심으로 '가장 먼저 선택하는 대표 가전'으로 부상했다. 삼성전자는 시장에서 인정받은 세탁∙건조 기술과 제품 혁신성을 바탕으로 일체형을 비롯해 결합형과 분리형 등 전 세탁 가전 라인업에서 시장 리더십을 더욱 강화해나갈 예정이다. 이번 신제품은 열교환기 시스템을 혁신해 건조 성능과 효율을 동시에 높였고, 한층 똑똑해진 '빅스비'와 고도화된 AI 기능을 두루 갖춰 편의성도 강화됐다. 색상은 다크스틸, 실버스틸, 그레이지, 화이트, 블랙캐비어 등 5가지로 출시된다. 가격은 사양에 따라 319만 9000원~429만 9000원이다. 2026년형 '비스포크 AI 콤보'는 세탁 용량 25kg, 건조 용량 20kg으로 일체형 세탁건조기 중 국내 최대 용량을 갖췄다. 삼성전자는 많은 양의 세탁물도 안정적으로 건조할 수 있
더불어민주당의 핵심 외곽 조직인 ‘더민주전국희망연대’가 26일 김철민 안산시장 예비후보 선거 사무소를 방문해 김 예비후보에 대한 전폭적인 지지를 공식 선언했다. 이날 지지 선언식에는 더민주전국희망연대 박태영 중앙회의장을 비롯해 중앙회 회원 및 안산시협의회 회원 일동이 참석했다. 다가오는 6·3 지방선거에서 김철민 예비후보의 승리를 위해 조직적인 역량을 집중할 것을 결의했다. 더민주전국희망연대는 민주당의 가치와 민생 회복을 위해 전국 17개 광역단체와 시·군·구 협의회를 갖춘 전국 단위의 민간 정치·사회 조직이다. 이들은 이번 지지 선언을 통해 김철민 예비후보가 안산의 산적한 과제를 해결할 유일한 ‘준비된 시장’임을 강조했다. 박태영 중앙회의장은 지지 선언문을 통해 “안산은 지금 배우면서 시정을 운영할 여유가 없는 절체절명의 위기 상황”이라며 “민선 5기 안산시장을 역임하며 전국 최상위권의 공약 이행률을 기록하고, 제20대·21대 국회의원을 거치며 교육위원회 위원장 등 중앙 정치 무대에서도 탁월한 역량을 증명한 김철민 후보야말로 안산에 필요한 ‘베테랑 시장’이다”라고 지지 이유를 밝혔다. 김철민 예비후보는 “전국적인 조직력을 가진 더민주전국희망연대의 지지는 천
국립농업박물관이 스타필드 수원과 29일까지 스타필드 수원 그랜드아트리움에서 농업 체험 공간 '다랑이밭 삼총사, 식량위기 대탈출!'을 운영한다. 다랑이밭은 경사면에 계단처럼 만든 밭 형태의 경작지를 말한다. 이번 체험 공간은 방문객이 농업의 흐름을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수확부터 운반, 저장에 이르는 과정을 놀이 형식으로 체험할 수 있게 기획됐다. 현장에는 체험 공간에 대한 설명과 박물관 다랑이밭 관련 사진 자료를 살펴볼 수 있도록 공간을 조성했으며, 캐기·옮기기·저장하기로 이어지는 3단계 체험 활동을 운영한다. 또 박물관 야외농업체험장 다랑이밭의 대표 작물인 감자, 고구마, 옥수수를 캐릭터화한 '감또', '구밍', '옥옥'이 '다랑이밭 삼총사'로 등장해 참여자의 이해를 돕는다. 참가자는 '다랑이밭 수호대'로 참여해 각 단계의 활동을 수행하며, 모든 과정을 완료하면 인증서와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또 현장에 비치된 정보무늬(QR코드)를 통해 국립농업박물관의 전시와 교육 체험 관련 정보도 확인할 수 있다. 국립농업박물관은 이번 민관 협력 체험 공간 운영을 계기로 다양한 생활문화 공간에서 농업문화 콘텐츠와의 접점을 확대하고, 박물관 전시 및 교육 체험
권봉수 구리시장 예비후보가 지난 25일, 구리시 유권자 8200여 세대를 대상으로 예비후보자 홍보물을 발송했다고 밝혔다. 홍보물은 ‘구리시장 탈환의 필승카드! 이재명처럼 확실하게!’이라는 슬로건과 함께 시민과 함께하는 구리의 변화와 새로운 도시모델의 비전을 담았다고 밝혔다. 권봉수 예비후보는 “구리시의 산적한 문제들은 발전의 속도가 더딘 것이 아닌, 발전의 방향에 대해 고민해 보아야 할 때”라며 ▲시민이 시정의 파트너가 되는 ‘강한 행정’ ▲저녁이 있는 ‘재충전의 도시’ ▲‘다른 방향도 귀담아 듣는 시정’ ▲again 구리 ‘사람이 모이는 도시’ ▲시민의 의견을 듣고 진행하는 ‘거대개발공약’ 등 5가지 시정 방향을 제시했다. 공약 및 과제들에서 ▲시민의 의견을 받드는 ‘강한 행정’의 도시 ▲퇴근길이 기다려지는 ‘재충전’의 도시 ▲세대 전환을 준비하는 ‘인구 순환’의 도시 ▲사람이 찾아오는 ‘관광·체류 특화’의 도시 ▲시민을 우선하는 ‘사람 중심 교통’의 도시 ▲찾아가는 ‘능동적 복지’의 도시 ▲상인에서 기업으로 ‘소상공인 발전’의 도시로 더 다듬어나가 7가지의 정책 과제와 세부 공약들을 정리해 홍보물에 담았다. 권 예비후보 측은 세부 공약 사항 중 빠진 부분
하나은행은 더욱 쉽고, 빠르고, 편리해진 ‘NEW 하나원큐’ 출시를 기념해 '하나원큐 이사 가는 날! 집들이 이벤트'를 다음달 30일까지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새로운 집으로 이사 간 손님께 드리는 집들이 선물’이라는 의미를 담아 지난달 새롭게 출시한 하나은행의 대표 모바일 앱 ‘NEW 하나원큐’를 설치하고 로그인한 손님이라면 누구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마련됐다. 먼저 집들이 선물로 인기가 높은 다양한 생활 밀착형 경품을 제공한다. 추첨을 통해 ▲집 꾸미기 지원금 300만 원(1명) ▲미닉스 음식물 처리기(30명) ▲네스프레소 커피머신(100명) ▲짜파게티(5000명) ▲머니클락(6000명) 등 일상생활에 유용하게 쓰일 수 있는 실용적이고 풍성한 경품을 증정한다. 이벤트에 참여한 손님 전원에게는 최대 1111원의 랜덤 캐시도 증정한다. '하나원큐 이사 가는 날! 집들이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NEW 하나원큐’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NEW 하나원큐’는 손님 중심의 개인화 서비스와 자산관리 기능을 한층 강화했다. 손님 유형 및 이용 패턴에 따라 자주 쓰는 메뉴와 홈 화면을 자동으로 구성하는 맞춤형 서비스를 통해 사
경기도 시군의원들의 평균 재산이 12억700여만 원으로 한해 사이 4500여만 원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 공직자윤리위원회가 도 소속 공직 유관단체장과 시·군의원 등 공개대상자 총 468명에 대한 정기 재산변동사항 신고내역을 경기도보와 공직윤리시스템(PETI)을 통해 26일 공개했다. 공개 대상자 468명의 평균 재산은 12억2913만 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도 평균인 11억8142만 원보다 4771만 원이 증가한 수치다. 신고액 구간별로는 전체의 61.3%인 287명이 10억 원 미만의 재산을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110억~20억 원 미만이 101명(21.6%), 20억 원 이상은 80명(17.1%) 순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신고액과 비교하면 323명(69%)은 재산이 증가한 것이고, 나머지 145명(31%)은 감소한 것으로 확인됐다. 도내 31개 시군 기초의원 454명이 신고한 평균 재산은 12억762만 원으로 집계됐다. 전년도 평균 11억6223만 원보다 4539만 원(3.9%) 증가했다. 전체 의원 가운데 313명(68.9%)의 재산이 많아졌는데 5억 원 이상 늘어난 의원이 19명(4.2%)이었다. 20억 원 이상을 신고한 시군의
이재명 대통령은 26일 중동 지역 위기 상황과 관련해 “현재의 에너지 위기는 국민 일상 곳곳에 예상치 못한 부담과 불편을 초래할 수 있는 만큼 정부는 사소한 부분까지 놓치지 말고 미리 대비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주재한 2차 비상경제점검회의 모두발언에서 “중동 위기가 한 달 가까이 이어지고 있다”면서 “과거와 비교할 수 없을 만큼 복잡하게 얽힌 글로벌 공급망 속에 위험의 위치와 파급 정도를 정확하게 짚어내는 것은 거의 불가능한 상황”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어 “향후 사태가 어떻게 될지도 예측이 어렵다”며 “위기 시에는 작은 행정적 실수도 큰 파장을 불러올 수 있는 만큼 과거의 관성에서 벗어나 끝까지 현장을 직접 확인하고 끝까지 책임 있게 점검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그러면서 “위기 상황은 정부의 진짜 실력을 가감 없이 드러내는 시험대이며 한편으로 정부로서는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역량을 보여줄 기회이기도 하다”고 덧붙였다. 특히 “이번 위기는 특정 국가만의 문제가 아닌 전 세계가 함께 겪고 있는 공동의 도전”이라며 “우리에게 단번에 상황을 반전시킬 해법은 없지만 그럴수록 더욱 지혜를 모으고 고통을 나누는 연대가 절실하다
"반갑다 야구야!" 프로야구 10개 구단 감독과 선수들은 26일 서울 송파구 롯데호텔 월드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개막 미디어데이 & 팬 페스트에서 포스트시즌 진출 의지를 다졌다. 2026 프로야구는 오는 28일 오후 2시 전국 5개 구장에서 개막해 장기 레이스의 첫발을 뗀다. 이날 10개 구단 사령탑은 남다른 각오로 출사표를 던졌다. 디펜딩 챔피언 LG 트윈스 염경엽 감독은 "우리는 (우승 직후인) 작년 11월부터 새 시즌 목표를 2연패로 잡고 준비했다"라고 밝혔다. 김경문 한화 이글스 감독은 "지난해 잘하고도 2위로 시즌을 마쳐서 가슴이 많이 아팠다"며 "올해는 화끈한 공격력으로 시원한 야구를 하면서 팬들의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숭용 SSG 랜더스 감독은 "우리는 지난해 전문가들의 예상을 깨고 정규시즌 3위를 했다"며 "다시 한번 놀라움을 드리겠다"라고 전했다. 지난 시즌 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한 KT 위즈의 이강철 감독은 "다시 태어난다는 생각으로 임해 명예 회복하겠다"고 말했다. 이범호 KIA 타이거즈 감독은 "최근 2년간 영광과 좌절을 모두 경험했는데, 2026년엔 모든 것을 잊고 새롭게 좋은 성적을 내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