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가 '네이버도착보장' 솔루션의 당일 및 일요배송 서비스를 시작하면서 배달경쟁이 본격화되는 모양새다. 네이버는 당일 및 일요배송 서비스를 서울·수도권 지역의 생필품 위주로 시작하고 내년께 서비스 권역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네이버는 지난 15일부터 당일 오전 11시까지 상품을 주문하면 오늘 도착을 보장하는 당일배송을 시작했다. 당일배송이 가능한 상품은 물류 데이터 및 창고관리시스템(WMS) 등이 연동된 ‘네이버도착보장’ 상품으로, 전체 도착보장 상품의 50%에 해당된다. 현재 당일배송 서비스는 서울 및 수도권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25년부터 적극적으로 권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네이버도착보장의 당일배송은 구매자들이 우선적으로 빠르게 배송을 받고자 하는 니즈가 높은 FMCG(Fast Moving Consumer Goods, 일상 소비재), 패션 등의 카테고리부터 시작한다. 부피가 큰 화장지, 금방 부족해지는 기저귀나 분유, 오늘 저녁 요리에 필요한 조미료와 소스 등을 이른 오전이나 출근길에 주문해도 당일배송 받을 수 있다. 구매자는 당일배송이 예고된 상품을 제때 전달받지 못한다면 네이버페이 포인트 1000원을 지급받는다. 네이버도착보장 상품 중 일부를 대상으
MG새마을금고중앙회 경기지역본부가 지난 19일 경기도 화성시 소재 푸르미르 호텔에서 ‘2024 경기 새마을금고 경영평가 연도대상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2024 경기 새마을금고 경영평가 연도대상은 지난해 분야별 우수 실적을 보인 경기지역 새마을금고를 선정해 시상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로,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을 비롯해 경기지역 새마을금고 이사장, 수상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시상 결과 ▲서용인새마을금고가 대상을 수상했고 ▲가평군새마을금고가 경영우수 부문 최우수 ▲신반월, 군포, 안양북부, 안양남부, 진접, 동두천중앙 새마을금고가 경영우수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혁신경영 부문에서 ▲화도새마을금고가 최우수를 ▲성곡, 고양동부 새마을금고가 우수상을 각각 수상했다. 이외 ▲SK hynix 새마을금고가 자산육성 부문 최우수 ▲경기서부새마을금고가 고객만족 부문 최우수 ▲성남중부새마을금고가 고객만족 부문 우수상을 받았다.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올해 새마을금고의 건전 성장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 100년을 향해 달려갈 수 있는 새마을금고를 실현하기 위해 임직원 모두 힘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 경기신문 = 이효정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