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익 부천시장이 더불어민주당 부천시장 후보 결선을 앞두고 “부천의 안정적 발전을 위해 재선 시장이 필요하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조 시장은 16일 부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시민과 당원의 뜻을 외면한 소수 정치인의 야합은 결국 깜깜이 시정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서진웅 예비 후보는 지난 14일 기자회견을 열고 한병환·김광민 예비후보와 단일화를 선언했다. 이로써 조 시장은 결선에서 1대3 구도에 맞서는 상황이다. 조 시장은 이에 대해 “지지자 설득 없이 이뤄진 단일화”라고 비판하면서도 “부천시민과 민주당 당원이 함께하기에 1대3 싸움이 두렵지 않다”고 자신감을 밝혔다. 이어 “부천의 현안을 누구보다 잘 아는 후보로서 중단 없는 발전을 이어가겠다”며 시정의 연속성과 안정성을 강조했다. 그는 민선 8기 주요 성과로 ▲부천과학고 유치 ▲대장 도시첨단산업단지 대기업 유치 ▲신도시·원도심 균형발전 및 주거환경 개선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 ‘부천형 기본사회’ ▲KTX-이음 소사역 정차 추진 등을 꼽았다. 또 “중요한 사업들의 시기를 놓치지 않고 반드시 완수하겠다”며 재선 의지를 분명히 했다. 조 시장은 “시민과 당원을 배제한 단일화에 맞서 시민
경기문화재단이 18일 경기관광공사, 한국도자재단, 경기콘텐츠진흥원, 경기아트센터, DMZ국제다큐영화제 등 6개 공공기관과 함께 복합문화공간 '컬처 라운지 경기,장'을 개관한다. '경기,장'은 전시 관람과 문화상품 구매, 체험 프로그램 참여를 한 공간에서 즐길 수 있도록 조성한 복합문화공간이다. 문화재단은 이 공간에서 '아트앤굿즈' 테마를 맡아 미술작품 전시와 함께 재단 소속 박물관·미술관의 문화상품 팝업스토어를 운영하고, 8개 기관을 주제로 한 관객 참여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개관 전시로는 24일 경기창작캠퍼스에서 개막하는 '2026 경기 섬 아트 페스타'의 프리뷰가 열린다. 이번 전시는 출품작 191점 가운데 일부를 선별해 23명의 작가가 참여하는 25점의 작품을 선보이며, 신진작가부터 중견작가까지 다양한 작품을 소개한다. 관람객이 작품을 직접 색칠해보는 체험형 ‘컬러링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한다. 또 경기도박물관, 경기도미술관, 백남준아트센터, 실학박물관, 전곡선사박물관, 경기도어린이박물관,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 남한산성역사문화관 등 8개 기관의 문화상품 약 50종을 한자리에서 판매하며, 일부 상품은 온라인 '지뮤지엄숍' 외 오프라인에서 처음 공개된다.
안성시와 안성산업진흥원이 기업지원 체계 고도화를 위해 판교 기업지원허브를 방문하며 산업 생태계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안성산업진흥원은 지난 14일 안성시와 함께 중소벤처기업부가 설립한 판교 기업지원허브를 찾아 주요 지원 프로그램과 인프라를 점검했다. 이번 방문은 기업지원 정책 연계와 실효성 있는 운영 모델 확보를 위한 차원에서 추진됐다. 판교 기업지원허브 창업존은 기술 기반 스타트업과 벤처캐피탈이 함께 입주해 창업 초기 단계부터 성장 단계까지 이어지는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공간이다. 이날 안성시와 진흥원은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와 투썬캠퍼스 등 운영 기관의 주요 기업지원 사업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입주 기업들의 시설과 제품, 지원 프로그램 전반을 살펴봤다. 현장 중심의 운영 방식과 기업 성장 지원 체계를 집중적으로 분석했다. 정석호 팀장은 “기업지원 생태계의 주요 주체들과 협력을 강화해 체계적인 지원 시스템을 구축하겠다”며 “지역 내 유망기업을 발굴하고 유입과 성장까지 이어지는 단계별 지원을 통해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박창순 원장은 “반도체, 모빌리티, 소재·부품·장비, 그린바이오 등 미래산업 분야별 전략을 수립해 기업과 산업이 함께 성장하
김진경(민주·시흥3) 경기도의회 의장이 16일 안산 화랑유원지에서 열린 ‘세월호 참사 12주기 기억식’을 찾아 희생자들을 추모했다. 4.16재단과 ㈔4.16세월호참사가족협의회가 공동 주최한 이번 기억식에는 유가족과 일반 시민 등 약 2000여 명이 참석했다. 이재명 대통령과 우원식 국회의장 등 각계 주요 인사들도 현장을 찾아 함께했다. 기억식은 304명 희생자에 대한 묵념으로 시작해 추도사와 기억 영상, 추모 공연 순으로 진행됐고 참사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이 이어졌다. 김 의장은 희생자들을 향해 묵념하며 깊은 애도의 뜻을 표했다. 방명록에는 “기억은 책임으로 이어가겠습니다”라는 추모의 글을 남겼다. 그는 “세월호 참사는 우리 사회가 결코 잊어서는 안 될 아픔이자, 반드시 기억해야 할 책임”이라며 “희생자 한 분 한 분을 기억하는 것이 안전한 사회로 나아가는 출발점”이라고 말했다. 이어 “12년이 지난 지금도 유가족의 아픔은 여전히 현재진행형”이라며 “경기도의회는 그 아픔을 잊지 않고, 다시는 같은 비극이 되풀이되지 않도록 도민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에 둔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 경기신문 = 장진우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원호 남양주시장 예비후보가 16일 예비경선에서 정책 대결을 펼친 윤용수·김지훈 예비후보와 손을 잡고 전격적인 정책연대를 선언했다. 이원호·윤용수·김지훈 세 후보는 이날 남양주시의회 소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남양주 미래를 위한 정책연대를 선언했다. 이들은 사적인 아쉬움을 뒤로하고 남양주의 확실한 변화와 발전이라는 대의를 위해 이원호 후보를 중심으로 힘을 모으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책연대에 따라 이 후보는 두 후보의 핵심 공약을 자신의 약속으로 수용키로 했다. 윤용수 후보가 제시한 규제개혁과 민생복지 정책을 시정 운영의 핵심 축으로 삼고, 김지훈 후보의 성장 비전과 자족도시 전략을 적극 반영해 남양주 미래 설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 예비후보는 “이번 정책연대는 단순한 결합이 아니라 남양주 시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하나로 담아내는 용광로”라고 규정하면서 “세 사람의 굳건한 화합을 바탕으로 본 경선에서 압도적 승리를 거두고 시민들에게 더 살기 좋은 남양주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남양주시장 국민참여경선은 오는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ARS 투표 방식으로 진행된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파주시에 위치한 (주)승일콘크리트는 도시화와 인프라 확장 속에서 건설 산업의 안전과 내구성을 책임지는 콘크리트 벽돌과 블록 등을 생산하는 건축·토목 자재 전문기업이다. 콘크리트 산업의 본질이 ‘안전’과 ‘신뢰’에 있다는 인식을 바탕으로, 품질 고도화와 기술 혁신을 위한 설비 투자 및 제품 다변화를 지속하며 성장 기반을 다져왔다. 최승원 대표는 “기업의 이윤은 사회 속에서 창출되는 만큼, 다시 사회로 환원하는 것이 기업의 책무”라는 경영철학 아래 ESG 경영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특히 중소기업으로서의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는 동시에, 친환경 생산 공정 도입과 탄소 저감 기술 개발, 사업 부산물 재활용 등을 통해 환경적 책임을 강화하고 있다. 아울러 기업 활동으로 얻은 성과를 지역사회와 나누는 데에도 힘을 쏟고 있다. 최 대표는 적십자 ‘씀씀이가 바른기업’ 캠페인 참여를 계기로 “기업의 이윤이 사회에서 비롯돼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돌아가야 한다”며 “지역사회 위기가정의 자립을 돕고 건강한 기부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싶다”고 밝혔다. 끝으로 그는 “나눔은 선택이 아닌 책임”이라며 “작은 실천이 누군가에게는 큰 희망이 될 수 있는 만큼, 앞으로도 사회와 함께 성장하
포천교육지원청은 올해 새롭게 개정된 초중등교육법과 교원들의 학생생활지도에 관한 고시에 따라 “지역 현안 및 특색을 반영한 포천 미래형 PO·SI·TIVE 학생생활교육 체제를 본격 가동했다”고 밝혔다. 16일 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기존의 규제위주 생활교육이 아닌, 지역과의 지속적 협력에 따른 지원을 통해 학생들의 긍정적인 성장과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포천만의 생활교육 체제를 구축했다”고 말했다. 교육지원청은 16일 시 관내 초, 중, 고등학교 학생생활교육 담당교원 및 학교관리자를 대상으로 PO·SI·TIVE 미래형 학생생활교육 역량강화 연수를 운영했다. 특히 미래형 생활교육체제로의 전환하기 위해 지역사회 협력을 통한 학생생활교육 체계 구축을 통해 학생들의 자율적 생활관리 역량을 높이는 한편, 학교·교육지원청·지역 유관기관이 함께하는 합동 생활교육협의회를 상시 운영하여 학교 밖까지 연결되는 촘촘한 생활교육 안전망을 구축했다. [ 경기신문 = 김성운 기자 ]
경기도교육감 민주진보 진영 단일후보 선출을 둘러싼 여론조사 방식이 보수 성향 유권자 배제 여부를 놓고 갈등을 빚은 끝에 최종 확정됐다. 경기교육혁신연대는 16일 “후보 측 간 설문 문항 협의가 결렬되자 선관위에 결정을 맡겼고, 선관위가 핵심 쟁점을 전원 합의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혁신연대에 따르면 20일까지 진행되는 여론조사에서 정치 성향을 ‘진보·중도·보수·잘 모름’ 등 4가지로 구분해 응답을 받은 뒤, ‘보수’라고 답한 응답자의 결과만 집계에서 제외하는 방식으로 진행하기로 했다. 그동안 후보 간 입장은 엇갈렸다. 단일화에 참여 중인 유은혜 예비후보 측은 경기도민 전체를 대상으로 조사해야 한다고 주장한 반면, 안민석 예비후보 측은 진보·중도 성향 유권자로 대상을 제한해야 한다고 맞섰다. 이 같은 이견이 좁혀지지 않으면서 혁신연대 선관위로 넘어갔고, 15일 만장일치로 의결됐다. 단일후보 선출은 여론조사 결과 45%, 선거인단 투표 결과 55%를 합산해 결정된다. 19~21일 선거인단 투표를 거쳐 최종 단일 후보는 22일 발표될 예정이다. 이번 결정으로 단일화 절차는 일단 정상 궤도에 올랐지만, 특정 성향 유권자를 배제하는 방식에 대한 논란은 이어질 가능성이
해루질을 하다 고립된 70대 노인을 구하려다 목숨을 잃은 해양경찰관 사고 이후 출입통제 구역으로 지정된 인천 영흥도 갯벌에서 어패류를 잡던 40~50대 남성 2명이 해양경찰에 적발됐다. 인천해양경찰서는 연안사고 예방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40대 A씨와 50대 B씨에게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라고 16일 밝혔다. 이들은 전날 오후 8시 49분쯤 출입 통제 구역인 영흥도 내리 갯벌에서 해루질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통제 구역에서 갯벌 체험을 하고 있다는 신고를 받은 해경은 현장에 출동해 이들을 발견했다. 이들은 서로 모르는 사이이며, 통제 구역이라는 사실도 인지하지 못했던 것으로 파악됐다. 인천해경은 해당 갯벌에서 이들을 포함해 모두 3건을 적발했다. 이들이 해루질을 하던 곳은 과거 인천해경 소속 이재석 경사가 해루질을 하다 밀물에 고립된 70대 중국인 노인을 구조하려다 순직한 장소다. 당시 이 경사는 노인에게 구명조끼를 건넨 뒤 함께 해당 구역을 빠져나오다가 급류에 휘말려 실종됐으며, 이후 숨진 채 발견됐다. 인천해경은 지난 1월 12일부터 내리 갯벌 꽃섬 인근부터 하늘고래전망대까지 이어진 갯골 주변을 야간 시간대(일몰 후 30분~일출
KB국민은행은 영업 현장 중심의 생산적 금융 강화를 위해 전담 기동조직을 운영하고, 퇴직직원들로 구성된 현장 마케팅전문가를 전국으로 확대해 현장 밀착형 금융지원을 강화한다고 16일 밝혔다. 우선 KB국민은행은 이달부터 생산적 금융 확대를 위해 ‘SME 현장지원팀’을 운영하고 있다. 이는 영업점 기업금융 담당자들과 함께 기업들에게 금융컨설팅을 지원하고, ▲기업 분석 ▲마케팅 노하우 전수 ▲기업여신 심사 지원 등 분야에서 협업해 영업 현장의 경쟁력 강화를 돕는다. 또한 기업을 찾아가 금융솔루션을 제공해주는 기업마케팅전문가와 수출입마케팅전문가도 확대한다. 마케팅전문가들은 퇴직직원으로 구성됐으며, 올해 상반기 내 기업금융 분야에 역량과 전문성을 보유한 퇴직 직원들을 대상으로 추가 채용에 나설 계획이다. 새롭게 채용된 기업마케팅전문가들을 지방으로 확대 배치해, 중소기업에 맞춤형 금융지원을 제공하고 지역균형발전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수출입마케팅전문가도 중동 리스크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출입기업을 찾아가 금융지원 및 제도 안내에 나선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기업금융 분야에 열정과 전문성을 겸비한 전문가들이 현장에서 발로 뛰며 고객과 함께 성장하겠다”며 “앞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