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가 최근 중동 정세 불안에 따른 국제유가 상승으로 운수사업자의 유류비 부담이 커짐에 따라 운송서비스 안정과 시민 생활 안정을 위한 유가보조금 추가 지원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국토교통부 고시에 따라 지급되던 기존 유가보조금에 더해 성남시가 자체 재원을 투입해 추가로 지급하는 방식이다. ‘성남시 에너지 기본 조례’ 개정을 통해 재정지원 근거를 마련하고 있다. 유가 상승으로 인한 운수업계의 경영 부담을 덜고 물류비 증가에 따른 물가 상승 요인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유가보조금은 유가 변동에 취약한 운수사업자의 유류세 일부를 보전해 대중교통과 물류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유지하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지원 대상은 성남시에서 여객 및 화물자동차 운수사업면허를 받고 지역에 사업장을 둔 개인·법인 영업용 차량 총 1만 517대다. 차량별로는 버스 1287대, 택시 3500대, 화물차 5730대가 포함된다. 지원 금액은 차량 1대당 10만원으로, 총 10억 5170만원 규모다. 지급은 시의회 임시회 조례 개정을 거쳐 5월 11일부터 5월 22일까지 약 2주간 진행될 예정이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유가 상승에 따른 운수사업자의 부담 증가는 시민 교통 서비스와 물가에
인천 중구가 이동소음 규제 지역 시행을 앞두고 이륜자동차(오토바이) 소음 문제 대응에 나섰다. 구는 ‘이동소음 규제 지역 개정 고시’ 시행을 약 2개월 앞둔 지난 14일 밤, 중산동 은하수로 일원에서 중부경찰서와 합동으로 ‘운행차 소음·불법튜닝 야간 단속’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난 1월 청라하늘대교 개통 이후 영종하늘도시 내 차량, 특히 이륜자동차 유입이 증가하면서 소음 관련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된 데 따른 것이다. 구는 민원이 집중된 이륜자동차의 건전한 운행을 유도하고 정온한 주거환경을 조성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에 따라 민원 발생이 많은 야간 시간대를 중심으로 점검을 진행했다. 단속에서는 소음·진동관리법에 따라 운행차 소음 허용 기준 준수 여부와 소음기 및 소음 덮개 제거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특히 오는 7월 1일부터 하늘대로 일원 등을 대상으로 야간 시간대 고소음 이륜자동차 통행을 제한하는 ‘이동소음 규제 지역 개정 고시’가 시행되는 만큼, 운전자 대상 안내와 계도에도 주력했다. 구는 앞서 지난 1월부터 중부경찰서 등 관계기관과 합동 단속을 이어왔으며, 인천시와 협력해 저소음 포장과 후면 단속 카메라 확대 설치 등
시흥시북부노인복지관과 흥케이병원이 지난 14일 시흥시 북부권역 노인복지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양 기관 관계자 등 8명이 참석했으며, 어르신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의료·복지 연계 협력 체계 구축에 뜻을 모았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의료 서비스와 복지 프로그램을 연계해 어르신 건강 증진과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기반의 통합 돌봄 체계를 구축하는 데 협력할 계획이다. 김종근 흥케이병원 대표원장은 “의료 전문성을 바탕으로 재능기부를 통해 올바른 의학지식 전달에 힘쓰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공공의료 가치 실현과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병우 시흥시북부노인복지관장은 “전문적인 복지 서비스를 바탕으로 지역사회 보편적 복지 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 의료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어르신의 건강한 노후와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시흥시북부노인복지관은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1004나눔숍’을 운영하고 있으며, 참여 기관의 후원은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복지자원으로 활용되고 있다. 현재 지역 내 11개 상점이 참여 중이며, 이번 협약
시화병원이 지난 15일 본관 지하 1층에서 ‘제1회 생명사랑위기대응센터 캠페인’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16일 밝혔다. 생명사랑위기대응센터에서 주관한 이번 캠페인은 ‘오늘, 내 마음에 똑똑’을 주제로 자살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생명존중 문화 확산 및 임직원의 정신건강 증진과 소진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의료진을 포함한 전 직원이 참여했으며, ▲우울감을 점검하는 내 마음 감정 온도계와 마음검진 ▲정신질환 및 자살예방에 대한 OX퀴즈 ▲마음 우체국 ▲포토부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의 마음 상태를 점검하고 생명사랑위기대응센터와 정신건강에 대한 지식을 습득하는 시간을 가졌다. 점심시간을 이용해 캠페인을 접한 직원은 “업무를 잠시 멈추고 재충전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평소 무심코 지나쳤던 마음 상태를 진단해 볼 수 있어 스스로를 돌보는 데 큰 도움이 됐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시화병원 생명사랑위기대응센터 박지명 센터장은 “이번 캠페인이 환자를 돌보는 우리 직원들에게 잠시나마 재충전과 힐링의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의료진과 센터 간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공고히 해, 지역 내 자살 예방 및 자살 시도자에 대한 신속하고
제네시스는 ‘GV60 마그마(GV60 Magma)’를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도록 제네시스 청주, 제네시스 수지 등 지역별 거점에서 ‘마그마 특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GV60 마그마는 제네시스가 진정한 럭셔리 브랜드로 도약하기 위한 방향성과 의지를 담은 첫 럭셔리 고성능(Luxury High Performance) 모델로, 지난 1월 국내 출시됐다. 제네시스는 마그마에 대한 스토리와 세계관을 담은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고객들에게 마그마의 세계관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제네시스 청주에서는 내달 3일까지 마그마가 지닌 내면의 힘과 강렬한 퍼포먼스를 경험할 수 있는 <Magma Archive: Behind the Performance> 전시가 열린다. 해당 전시에서는 ▲GV60 마그마 차량 및 고성능 부품 ▲CMF(Color,Material, Finishing) ▲VGS(Virtual Gear Shift, 가상기어 변속) 사운드 등을 체험할 수 있으며, 이 외에도 ▲마그마북 라이브러리 ▲콘셉트카 히스토리도 소개된다. 전시 기간 사전 예약 고객을 대상으로 커뮤니티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제네시스 마그마에 대한 다양한 경험을
우리금융지주 자회사 우리카드는 고물가 시대 고정지출을 줄일 수 있는 생활 밀착형 상품 ‘아파트아이 우리카드’를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카드는 아파트관리비 할인을 제공한다. 아파트관리비 자동납부를 신청하고 전월 실적 50만 원 이상 충족 시 이용 금액에 따라 최대 1만 6000원을 할인 받을 수 있다. 아파트관리비 이용 금액도 전월 실적에 포함돼 고객들의 실적 부담을 완화하고 혜택 체감을 강화했다. 출시를 기념해 이달 말까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지난해 10월부터 6개월간 우리 신용카드를 이용하지 않은 고객을 대상으로 아파트관리비 자동납부 시 매월 최대 8000원의 추가 할인을 48개월간 제공한다. 전월 실적 160만 원 이상 이용한 고객은 기본 1만 6000원에 추가 8000원을 더해 48개월간 약 115만 원을 절약할 수 있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아파트관리비로 실적 채우고 고정적으로 할인도 받을 수 있는 상품”이라며 “고물가 시대에 생활비를 절약하시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최화철 기자 ]
광명도시공사 광명건강체육센터는 지역 아동의 건강증진과 생활체육 참여 확대를 위해 ‘1일 무료체험 수업’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무료체험 수업은 신규 프로그램 홍보와 기존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지역 아동들이 다양한 체육 프로그램을 사전에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운영 프로그램은 K-POP 댄스와 어린이 발레 2개 종목으로 구성된다. 상세 일정은 ▲어린이 발레 오는 21일 ▲K-POP 댄스 22일이며, 광명종합사회복지관 6층 GX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무료체험 수업 신청은 광명건강체육센터 지하 1층 안내데스크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각 프로그램별로 정해진 연령대 및 모집 인원에 따라 마감될 수 있다. 서일동 사장은 “아이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하며 자신에게 맞는 운동을 찾는 즐거운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사는 시민 건강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양질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김원규 기자 ]
20대 여직원을 강제추행하고 폭행한 혐의로 기소된 40대 남성이 첫 재판에서 혐의를 부인했다. 16일 수원지법 형사9단독 구나영 판사 심리로 열린 첫 공판에서 피고인 A씨 측은 “공소사실의 사실관계 자체는 인정하지만, 강제추행이나 폭행에 해당하는 고의적 행위는 아니었다”고 주장했다. 변호인은 “당시 행위는 친근함을 표현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오해”라며 “거친 근무 환경 속에서 긴장을 완화하려는 의도였고, 일부 신체 접촉 역시 통상적인 장난 수준이었다”고 설명했다. 다만 “결과적으로 피해자에게 상처를 준 점은 깊이 반성하고 있다”며 유족에게 애도의 뜻을 전했다. A씨 역시 최후진술에서 “피해자와 허물없이 지낸다고 생각해 경솔한 언행을 했다”며 “이를 친근한 표현으로 착각한 점을 깊이 후회한다”고 말했다. 이어 “성적 의도나 비하의 목적은 없었다”고 거듭 강조했다. 검찰은 A씨의 행위가 명백한 강제추행과 폭행에 해당한다고 보고 징역 3년과 취업제한 5년을 구형했다. A씨는 화성시 한 반도체 부품업체에서 근무하던 중, 지난해 5월 입사한 직원 고 방유림 씨를 상대로 부적절한 발언을 하며 목 부위를 잡는 등 신체 접촉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무릎으로 피해자의 다
하나은행은 지난 15일 서울 을지로 본점에서 넥스트증권과 해외 투자자의 국내 주식 투자 환경 개선을 위한 ‘외환거래(FX) 및 외국인 증권투자 보관업무(Custody)’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정부의 외환시장 구조 개선 및 외국인 주식통합매매계좌 도입 등 국내 자본시장 선진화 정책에 부응하고, 해외 투자자의 국내 시장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금융 인프라 구축을 위해 추진됐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다음과 같은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FX API를 활용한 실시간 환율 정보 공유 및 거래 ▲해외 증권사의 국내 거래소 결제를 위한 외국인 증권투자 보관업무(Custody) ▲해외 투자자 대상 24시간 실시간 환율 적용 등이다. 하나은행은 이를 통해 그동안 원․달러 거래 시간 제한으로 불편을 겪어왔던 해외 투자자들의 거래 편의성을 높이고, 주식 매매 이후 발생하는 원화 결제 및 공시 서비스 등 다양한 부가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외국인 투자자 친화적 시장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내다봤다. 조범준 하나은행 자금시장그룹 상무는 “넥스트증권과의 협업을 통해 서울 외환시장과 국내 주식시장이 글로벌 무대로 확장될 수 있는 초석을 다
오산시가 담배사업법 개정 시행을 앞두고 관내 전자담배 판매업소를 대상으로 담배소매인 지정 신청 안내에 나섰다. 법 개정으로 영업 기준이 달라지면서, 기한 내 신청 여부가 향후 영업 지속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시는 오는 23일까지 기존 전자담배 판매업소의 지정 신청을 완료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개정으로 합성니코틴 액상형 전자담배가 ‘담배’에 포함되면서, 해당 제품을 판매하는 업소는 모두 담배소매인 지정을 받아야만 영업이 가능해졌다. 특히 기존 영업자에 대해서는 한시적인 유예 조치가 적용된다. 법 공포일인 2025년 12월 23일 이전부터 영업을 해온 업소는 담배소매인 간 거리 제한(100m) 규정을 적용받지 않고 지정이 가능하고, 이 유예는 2028년 4월 23일까지 유지된다. 다만 이 같은 혜택은 기한 내 신청을 완료한 경우에만 적용된다. 23일 오후 6시까지 오산시청 민생경제과를 방문해 신청을 마쳐야 하며, 이기간을 놓친 경우 동일한 조건을 적용받을 수 없다. 신규 영업자의 경우에는 유예 대상에서 제외된다. 따라서 처음부터 100m 거리 제한 기준을 충족해야 하며, 관련 요건을 갖춘 뒤 연중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 시에는 담배소매인 지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