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문화재단(이사장 이상일)은 사회공헌사업 ‘용인 청소년 예술꿈드림’ 장학사업의 2023년 장학생 선발을 최종 완료했다고 7일 밝혔다. ‘용인 청소년 예술꿈드림’은 관내 사회적 배려대상 가정 고등학생에게 문화예술 분야 교육비로 사용되도록 지원하는 장학사업으로, 용인 관내 후원사 및 재단 임직원의 기부를 통해 마련된 장학금이다. 후원금 추가 유치에 따라 올해는 2월부터 4월까지 2회에 걸쳐 장학생 모집을 했으며, 1회 차에 5명, 2회 차에 6명을 뽑아 총 11명이 선발됐다. 올해 최종 선발된 장학생은 보컬, 디자인, 작곡, 댄스 등 다양한 문화예술 분야의 진학을 꿈꾸는 학생들로 12월까지 매월 교육비를 지원받게 된다. 재단은 장학사업 추진을 시작한 2015년 이후 올해 가장 많은 인원의 청소년들을 지원하게 됐으며, 연말에는 후원사 및 장학생 관계자 등과 함께 장학생들의 교육성과를 나누는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또한, 내년부터 장학생 선발을 일반 가정 학생으로까지 자격요건을 넓혀 모집할 예정으로, 1회성 장학금 지급 및 재단 대중예술아카데미 수강 혜택 등 다양한 후원 방식 마련을 추진할 계획이다. 기타 장학생 후원과 관련된 사항은 용인문화재단 소통전략팀으로
용인문화재단(이사장 이상일)은 오는 17일까지 ‘용인청소년예술꿈드림’ 장학사업 장학생을 모집한다. ‘용인청소년예술꿈드림’은 대학교 진학 시 문화예술 전공을 희망하는 용인시 사회적 배려 대상 고등학생을 선발해 학업에 필요한 교육비, 재료비, 대회 참가비 등을 지원하는 장학사업으로 2015년부터 시작돼 매년 6~8명의 장학생이 선발됐다. 올해는 4월부터 12월까지 9개월 간 8명 내외의 청소년을 지원하며, 연말에는 수료식 행사를 통해 학생들의 발표회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모집 분야는 음악, 미술, 무용 등 일반예술과 성악 분야를 지원하는 ‘꿈나눔’, 북한이탈 고등학생을 지원하는 ‘드림나눔’으로 구분된다. 학교장 추천을 받은 학생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장학생 모집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용인문화재단 누리집 또는 용인문화재단 소통전략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2023년 ‘용인청소년예술꿈드림’ 장학금은 용인 관내 후원사 및 재단 임직원의 후원을 통해 마련된다. [ 경기신문 = 정경아 기자 ]
용인문화재단(이사장 백군기)이 ‘용인청소년예술꿈드림’ 사업 지원을 위해 경수고속도로 주식회사(대표이사 박종혁)로부터 후원금을 전달받았다. 용인문화재단은 지난 22일 용인 포은아트홀에서 ‘용인청소년예술꿈드림’ 사업 지원을 위해 경수고속도로가 기부한 1천만원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23일 밝혔다. ‘용인청소년예술꿈드림’은 용인시에 거주하는 예술가를 꿈꾸는 고등학생들 중 사회적 배려대상 학생을 선발해 수강료와 재료비, 악기 대여비 등 예술 관련 교육비를 지원하는 장학 사업이다. 올해에는 경수고속도로 등 관내 기업의 후원을 받아 총 7명의 학생이 지원을 받을 예정이다. 1천만원을 기부한 경수고속도로는 용인-서울고속도로를 관리·운영하는 기업으로, 2017년부터 올해까지 매년 꾸준하게 관내 지역 주민의 문화나눔과 예술 청소년 장학금을 위한 기금을 재단에 전달하며 문화예술 인재 육성에 공헌하고 있다. 전달식에 참석한 박종혁 경수고속도로 대표는 “용인의 어린 꿈나무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탤 수 있어서 뜻깊고 감사하다”며 “앞으로 장학생들이 용인을 대표하는 예술인으로 성장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신연경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