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족여성연구원(원장 정정옥)이 경기도 부모교육 플랫폼 과정 수료 후 강의시연평가를 통과한 96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한 가운데 이들은 도내 31개 시·군에 파견돼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지난 13일 경기도가족여성연구원은 ‘2020 부모교육 전문강사’ 위촉식을 열고 경기도 부모교육 플랫폼 과정을 수료하고 강의시연평가를 통과한 부모교육 위촉강사 42명, 지역양육리더 위촉 활동가 54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부모교육 플랫폼 사업’은 도내 시·군별 현장 보육·육아·상담 분야 경력자들을 대상으로 양육전문가를 양성한 후 지역으로 파견해 부모교육의 사각지대에 있는 주 양육자들에게 육아지원, 전문상담 등을 제공하는 취지로 기획됐다. 지역양육리더 양성과정 ‘플랫톡’은 지난 6월 2~4일과 7월 14~16일 두 차례에 걸쳐 1기와 2기 교육 및 수료식을 진행했다. 부모교육 전문강사과정 ‘플랫샵’ 또한 앞서 5월과 6월에 각각 세 번의 교육을 통해 1기와 2기를 배출했다. 플랫샵 3기 교육은 오는 9월 경기도가족여성연구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올해 교육과정은 양성평등 관점의 프로그램을 도입하여 성인지 감수성을 강화했으며,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온라인 화상교육 시스템을
경기도가족여성연구원(경가원)이 지난 16일 경기도 부모교육 사업인 ‘지역양육리더과정;플랫톡(talk)’ 1,2기 과정을 통해 총 66명의 전문가를 배출했다. ‘부모교육 플랫폼 사업’은 시·군별 현장 보육·육아·상담 분야 경력자들을 대상으로 양육전문가를 양성한 후 이들을 지역으로 파견해 부모교육의 사각지대에 있는 주 양육자들에게 육아지원, 전문상담 등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플랫톡’은 도내 31개 시·군을 연결하는 플랫폼 역할을 함과 동시에 음악적 의미를 담아 상담 역량을 조금 더 높인다는 뜻이다. 플랫톡 과정 1기는 지난 6월 2~4일에 진행돼 33명의 지역 전문가를 배출했고, 7월 14~16일에 진행된 2기 역시 33명이 지역양육리더 과정을 수료했다. 올해 플랫톡 과정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비대면 온라인 화상교육 시스템을 적극 활용했다. 프로그램은 양육신념, 놀이지원전략, 부모 상담 역량강화 등 상담 역량을 높이기 위한 교육으로 구성됐으며, 성인지 관점에서의 부모교육 내용을 추가해 기존 양성프로그램과 차별화했다. 수료생들은 이후 모의상담시연평가를 거쳐 80점 이상의 점수를 얻으면 지역양육리더로 정식 위촉돼 해당 시·군에서 양육서비스를 지원하게 된다. 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