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체육회(회장 이원성)와 경기도장애인체육회(회장 김동연), 의정부시(시장 김동근)가 ‘경기체육 북부지원센터 개소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기도체육회는 지난 9일 오전 11시 경기도북부청사에서 이영봉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과 김동근 의정부시장, 이원성 회장, 백경열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 4월 경기도체육회·경기도장애인체육회가 진행한 북부지원센터 입지선정 심의에서 의정부시가 선정됨에 따라 마련됐다.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공약이기도 한 경기도체육회·경기도장애인체육회 북부지원센터는 경기 북부지역의 체육 활성화와 남·북부 스포츠 균형발전, 북부지역 체육단체 네트워크 구축 등을 통해 경기북부 지역의 체육 행정 거점이 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주요협약 내용으로는 ▲북부지원센터 설립에 관한 제반 사항 협조 ▲시설 사용과 관련한 각종 행·재정적 지원 ▲규모 확장 및 연계사업 수행을 위한 협력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이원성 회장은 “경기도체육회·경기도장애인체육회 북부지원센터 설치를 위해 애써주신 경기도와 경기도의회에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전하며 “의정부시와 협력하여 경기 북부지역
프로축구 K리그2 FC안양(구단주 최대호 안양시장)이 주식회사 웨이브파크와 광고 후원 계약을 연장했다. 안양은 지난 21일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4 8라운드 수원 삼성과 경기에 앞서 웨이브파크와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웨이브파크는 자사의 미오코스타 무료 입장권 및 할인권, 서핑 초급 레슨 초대권 및 할인권 등을 FC안양에 제공한다. 시흥시에 위치한 웨이브파크는 도심에서 서핑레슨, 스쿠버다이빙, 키즈풀 등 휴식 및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해양관광레저 복합 시설이다. 웨이브파크는 세계 최대 규모이자 아시아 최초의 실외 서핑파크로 서핑뿐만 아니라 미오코스타존에서 파도를 즐기고 호텔, 카라반에서 숙박이 가능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다. 김윤준 웨이브파크 대표이사는 “FC안양의 후원사로 2024년에도 함께 하게 돼 기쁘고 안양의 1부리그 승격을 웨이브파크가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신경호 안양 단장은 “웨이브파크와의 인연을 지속하게 돼서 감사한 마음이다. 좋은 경기력과 마케팅으로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정민수 기자 ]
부천문화재단과 부천도시공사는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22일부터 5월 5일까지 부천시민을 대상으로 ‘기후행동 1.5℃, 탄소중립 챌린지’ 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재단은 지역사회 발전 및 사회적 가치 확산을 실현하기 위해 작년 9월부터 부천시·대학·공공기관 ‘ESG 경영 공동 실천 협약’을 맺었다. ’기후행동 1.5℃’는 환경부 산하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가 지구온난화로 인한 피해의 심각성을 알리고 산업화 대비기온상승을 1.5도 이내로 유지하기 위한 기후행동을 독려하기 위해 제작한 어플리케이션이다. 참여 방법은 기후행동 1.5℃ 앱을 설치하고 부천문화재단, 부천도시공사 전용 탄소중립 챌린지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기후행동 실천 일기 ▲탄소중립 퀴즈 맞히기 ▲정보&꿀팁 총 3가지의 메뉴를 이용해 점수를 누적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대상은 만 19세 이상인 부천시민이며, 최종 합산 점수 기준으로 우수 참여자 50명을 선정해 소정의 경품 등을 지급할 예정이다. 재단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친환경 실천 문화가 지역사회 전체로 확산되길 기대하고, 다양한 문화사업을 통해 시민과 함께하는 ESG 가치 확산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적극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
프로축구 K리그2 FC안양이 점토 완구의 진화를 주도하고 있는 국내 최대의 클레이 완구 기업 도너랜드와 공식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 안양은 지난 6일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4 5라운드 안산 그리너스와 경기에 앞서 도너랜드와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도너랜드는 자사의 천사점토, 엔젤 슬라임, 허니 클레이 등 다양한 제품들을 FC안양에 후원한다. 도너랜드는 교재, 교구산업의 중심축을 이어가고 있는 전문업체로 오랜 노하우와 기술을 토대로 인지도를 높여가고 있으며, 다양한 신제품을 출시해 지속적인 성장을 하고 있다. 1993년 수업용 미술 재료 제조기업 ‘캠퍼스교재’로 출발한 도너랜드는 2005년 도너랜드 법인을 신설하고 찰흙, 지점토, 밀가루 점토 등 모든 종류의 점토류를 생산하고 있다. 대표 제품은 세계 최초로 나노기술을 적용한 점토 제품 ‘천사점토’다. 김주영 도너랜드 대표는 “좋은 인연으로 FC안양을 후원하게 돼서 기쁜 마음이다. FC안양의 1부리그 승격을 도너랜드가 함께 했으면 한다. 안양의 선전을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신경호 FC안양 단장은 “기쁜 마음으로 후원을 결정해주신 도너랜드에 감사한 마음을 전
사회서비스전문가협회와 한신대학교 특수체육학과는 4일 사회서비스 전문인력 양성 및 취·창업 지원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한신대학교 특수체육학과와 사회서비스전문가협회의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해 사회적 가치 실현과 제공인력의 역량강화를 도모하기 위해 체결됐다. 사회서비스전문가협회는 사회서비스(바우처)를 제공하면서 중요한 양질의 제공인력 양성 및 청년고용, 취·창업지원을 통한 청년 일자리 확대, 경력단절 여성지원 등 다양한 사회서비스 분야에서 종사하거나 종사를 희망하는 경우 지원하는 단체이다. 김철희 사회서비스전문가협회장은 “사회서비스 제공기관은 양질의 제공인력을 지원받고, 정기적인 직원교육을 통해 안정적인 기관 운영에 도움이 되고자 설립했다”고 말했다. 김철희 회장은 이어 “한신대 특수체육학과와의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대학 및 기관과의 업무협약으로 교육기관과 사회서비스 제공기관 간의 네트워크를 형성해 일자리 창출 및 구인에 대한 어려움에 대한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박상현 한신대 특수체육학과 주임교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학생들에게 양질의 전문교육의 혜택을 주고 취업과 창업에 기회를 줄 수 있을 것
경기도체육회가 말레이시아 셀랑고르 주 체육회와 체육문화 전반에 대한 상호 협력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경기도체육회와 셀랑고르 주 체육회는 19일 말레이시아 셀랑고르 주 체육회관에서 다양한 종목의 스포츠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이원성 경기도체육회장과 김택수 사무처장, 온현종 이사 등이 참석했다. 특히 이날 업무협약식을 성사시킨 말레이시아 말레카 유유엠 국제학교 정수용 이사장도 자리를 함께 했다. 말레이시아 셀랑고르 주 체육회에서는 모하마드 니잠 회장을 비롯해 사무처장, 임원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두 체육회는 이날 협약식을 통해 다양한 종목의 스포츠 교류를 통해 서로의 문화 및 경험을 공유하고 상호 간의 지속적인 협력 추진 등을 약속했다. 이원성 회장은 “앞으로 두 기관이 양국간의 상호 교류와 협력을 위해 노력해 스포츠지도자, 선수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경기력을 높이기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말레이시아 셀랑고르 주 모하마드 니잠 회장은 “한국의 17개 시‧도 중 가장 넓고, 체육인이 많은 광역자치단체인 경기도체육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경기도와 셀랑고르주 간에 배드민턴, 양궁, 육상,
고양시재활스포츠센터가 ㈜피파스포츠와 후원물품 전달식 및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재활스포츠센터는 18일 고양시재활스포츠센터에서 정순규 관장과 권종철 ㈜피파스포츠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식과 후원물품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건전한 기부 및 나눔의 문화를 확산시키기고, 스포츠 용품 나눔을 통한 사회공헌 및 상호 협력을 위해 마련됐다. 스포츠용품 전문기업 ㈜피파스포츠는 시재활스포츠센터에서 운동하고 있는 지적장애인 농구선수들을 위해 ㈜피파스포츠가 운영하는 켈미브랜드의 롱패딩 의류제품을 후원했다. 권종철 ㈜피파스포츠 대표는 “이번 기회를 계기로 고양시재활스포츠센터와 좋은 관계를 맺을 수 있어서 기쁘다. 추운 겨울 온기를 전달할 수 있는 소중한 나눔 활동이 더욱 확대되기를 기대한다”며 “장애인체육에 더욱 더 많은 관심을 기울여 우수한 선수들이 배출될 수 있도록 함께 지원하고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순규 고양시재활스포츠센터 관장은 “㈜피파스포츠의 든든한 후원을 받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장애인에 대한 깊은 관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피파스포츠와 지속적으로 상호 협력하여 꾸준히 함께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 경기신문 = 유창현 기자
한국프로축구선수협회(이하 선수협)가 2일 스포츠보호연구소(소장 최익성)와 업무제휴협약(MOU)를 체결하고 스포츠 선수 보호를 위해 노력하기로 약속했다. 이날 협약에는 김훈기 선수협 사무총장과 최익성 스포츠보호연구소장이 참석했다. 김훈기 사무총장은 “선수협은 타 종목 스포츠선수협회 설립도 지원하고자 한다. 종목에 굴하지 않고 각 분야 여러 스포츠 선수들과의 교류를 통해 유대감을 형성하기 위해 업무제휴협약을 체결했다. 선수협은 축구 선수들의 권리를 보호하는 것을 뛰어넘어 한국에 있는 모든 종목의 스포츠 선수가 피해를 보지 않도록 노력할 생각이다”라고 말했다. 선수협은 국제축구선수협회(이하 FIFPRO)와 함께 쌓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스포츠보호연구소와 머리를 맞대고 스포츠 선수 보호와 다양한 논의 및 제도 개선을 논의해 나갈 계획이다. FIFPRO의 경우 미국농구선수협회와 더불어 선수들의 SNS 악플 금지 프로그램을 만드는 등 타 종목과 유대를 통해 다양한 업무를 진행중이다. 이에 선수협도 FIFPRO와 긴밀히 협업해 타 종목 선수들과도 만남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듣고 소통하여 선수들을 보호하는 데 힘쓸 예정이다. 한편, 선수협은 다양한 업무협약을 통해 선수들을
성남산업진흥원과 성남산업진흥원 노동조합가 2023년도 노·사 임금협약에 서명했다고 1일 밝혔다. 성남산업진흥원과 노동조합은 성남시 지방 출자·출연기관 예산편성기준 알림에 따라 2023년 7월부터 임금교섭 상견례를 시작으로 약 4개월간의 실무교섭을 10회 이상 걸쳐 최종합의안을 도출했다. 성남산업진흥원 노·사는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더 좋은 근무환경에서 더 행복하고 발전적인 노·사관계 정착을 위해 앞으로도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김대성 기자 ]
프로축구 K리그2 FC안양이 안양 평촌과학기술고와 18세 이하 유소년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안양은 지난 23일 평촌과기고 무한창작실에서 신경호 안양FC 단장과 김기호 평촌과기고 교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18세 이하 유소년팀 업무 협력 협약식을 진행했다. 안양은 이번 협약을 통해 18세 이하 유소년팀 선수단의 학사 행정에 대한 부분을 평촌과기고로부터 지원받는다. 또 18세 이하 유소년팀의 훈련과 대회출전 등 선수육성과 관련된 운영 전반을 관리하는 안양은 평촌과기고의 홍보 역할 등을 지원한다. 김기호 교장은 “안양을 대표하는 FC안양과 협력 관계를 맺게 되어 기쁜 마음이다”라며 “FC안양 U18 선수단이 훌륭한 선수로 성장할 수 있도록 잘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신경호 단장은 “U18 선수단의 학사 행정에 관한 부분을 평촌과학기술고에서 지원해주셔서 감사하다”며 “프로 축구단의 미래는 유소년에게 있다. 유소년 선수들이 훌륭한 선수가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유창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