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는 구 도심이나 농촌지역 등 어두운 밤거리의 조도를 높이기 위해 올해 37억4천만원을 들여 가로등과 보안등 1천551개를 새로 설치한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지난달 말까지 1차로 7억원을 들여 구 도심이나 외진 골목길에 보안등 840개를 설치한 데 이어 이달 말까지 8억원을 들여 보안등 964개를 설치할 계획이다.
또 오는 7월까지 22억4천만원을 들여 조도가 낮거나 가로등이 없는 도로 구간을 중심으로 747개의 가로등을 설치, 밝은 밤거리를 만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