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5일(목) 12시부터 상봉스피존에서 고객의 날 행사가 열린다.
이날 행사에는 올 시즌 승률 41.2, 연대율 70.6으로 폭발적인 상승세를 몰아가고 있는 이장호 선수(2기)와 2007 경정여왕 서지혜 선수(3기)가 팬 사인회에 출연, 고객과의 대화와 기념촬영 등 즐거운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또한 남녀 마술사 2명이 도구를 이용해 펼치는 깜짝 마술쇼와 고객이 직접 체험하는 매직기술 배우기가 진행된다.
지난주 제14회차 경주의 베스트 플레이어로 박상민 선수(2기)가 뽑혔다.
지난 29일(목) 제5경주에 출전한 6번 박상민 선수는 빠른 피트 아웃으로 5코스를 확보, 안쪽 주행하는 김종목(1번), 여현창(2번), 강지환(3번) 선수를 호쾌한 휘감기로 젖히고 선두를 지켜 1위로 골인했다. 이로써 12회차 2일째(5월 15일) 경주 이후 연속 6회 우승한 박상민 선수는 승률 50%, 연대율 60%의 뛰어난 성적으로 곽현성, 이승일 선수와 함께 다승 부문 공동 4위를 기록중이다.
박상민선수는 5월 한달 동안 10회의 경주 중 4위 한번을 제외하고 9회 전부 1위를 차지한 그의 폭풍 질주가 얼마나 지속될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