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는 벤처집적시설에 입주를 희망하는 기업을 29일까지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하남시 벤처집적시설은 창우동 일원 4천987㎡의 대지에 지하2층 지상7층(연면적 8천785㎡)의 건물로 세미나실과 전시실 등의 부대시설이 포함돼 있으며, 102대의 주차장 시설을 갖추고 있다.
벤처집적시설에 입주가 가능한 기업은 신청일 현재 벤처인증 업체로 CT·IT·BIT·NT·지식정보 통신업종, 영상미디어 관련업종 등이며, 회사설립 후 5년이상이 경과한 기업이면 된다
그러나 금융기관과 불법거래를 하거나 휴·폐업 중인 기업, 환경오염·소음·진동 유발업체, 심사결과 입주가 부적합하다고 판정하는 업체는 입주가 제한된다.
입주기업 선정은 기업의 사업성, 성장성, 기술성, 지역기여도 등의 요소를 평가해 선정하게 되며, 지난해 신청업체 중 올해 예상매출액 30억이상 업체중에서 우선 선정하게 된다.
입주신청 방법은 입주신청서 등 제반서류를 하남시청 산업경제과로 제출하면 되며, 기타 입주와 관련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