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제26회차 경주의 베스트 플레이어로 이응석(1기·사진)이 선정됐다.
4번정 이응석은 착순점 4.33점의 하위급 모터를 배정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전력질주하며 1주 1턴에서 안쪽 2번 손동민과 바깥쪽 1번정 강창효 사이의 좁은 공간을 휘감아 찌르는 고난도 전법으로 선두로 나가 우승했다. 역대 대상경주 트로피를 가장 많이 여섯 번이나 움켜잡은 이응석은 ‘라이벌’ 김종민을 제치고 지난 연말 상금왕, 다승왕에 오르는 등 전성기를 구가하고 있다.
지난주 제26회차 경주의 베스트 플레이어로 이응석(1기·사진)이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