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문화재단은 가을을 맞아 가족과 함께 떠날 수 있는 1박2일 여행인 ‘우리가족 가을소풍 놀토 체험학습여행’ 프로그램으로 ‘강원도 평창 감자꽃 문화체험’ 시간을 마련했다고 29일 밝혔다.
다음달 11일부터 12일까지 강원도 평창에서 진행되는 ‘감자꽃 문화체험’은 폐교에서 문화공간으로 변신한 감자꽃 스튜디오를 거쳐 영화 ‘웰컴투 동막골’ 세트장을 방문, 영화의 한 장면을 재현하며 영화 제작과정을 직접 체험한다.
특히 이번 체험여행의 하이라이트는 해발 700m에 위치한 숙소에서 트럭을 타고 산을 오르며 아름다운 밤하늘을 감상하고 밤하늘을 수놓은 별빛체험은 도심에서 경험하기 어려운 만큼 아이들에게 소중한 추억으로 간직될 것이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체험 여행은 가족단위로 참여 가능하고 오는 30일까지 선착순 40명을 모집하며 참가비는 1인 8만원이다. 문의:부천문화재단 홈페이지(www.bcf.or.kr), (032)320-63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