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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대한민국 도약의 중추역할”

부천상공회의소, 김문수 도지사 초청 조찬 간담회

 


부천상공회의소(회장 장상빈)는 19일 오전 8시 부천상공회의소 2층 중회의실에서 ‘김문수 경기도지사 초청 제207회 조찬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한나라당 차명진 국회의원, 홍건표 부천시장, 한윤석 부천시의회 의장, 고붕주 부천교육장 등을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회원업체 대표 및 임직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와함께 제15대에서 17대까지 3선 국회의원을 지내고, 지난 2006년 경기도지사로 당선된 김문수 경기도지사를 초청해 ‘대한민국의 미래, 경기도’라는 주제로 특강이 있었다.

김문수 도지사는 “대한민국이 진정한 선진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심장부인 경기도가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해야 한다”고 말하고, 수도권 규제 전면 완화, 교육강국 건설, 공공부문 혁신 등을 주요과제로 언급했다.

김지사는 먼저 “대한민국은 지난 60여년 역사를 지내면서 위기를 딛고 기적을 만들어 온 나라인 만큼 지금이 경제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해 1등 강국으로 도약해 나가자”고 말했다. 김 지사는 사막의 땅에 일류도시를 건설한 두바이의 성공전략을 예로 든 후, “경기도는 모든 면에서 두바이보다 나은 환경을 갖고 있는 곳이고, 더욱이 삼성, LG, 하이닉스, 현대·기아자동차 등 세계 일류기업의 공장과 본사가 위치한 경쟁력 있는 곳인만큼 이런 강점을 활용한 세계화 전략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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