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원미구는 직원의 혁신수준을 향상시키고 실질적이고 생산적인 성과 창출을 위해 업무전반에 대한 ‘2009 부서별 창의행정’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3일 구에 따르면 3월부터 시작된 ‘창의행정’의 주된 과제는 창의행정 수준진단과 시정의 총체적 개선과제를 병행 추진하는 사항이다.
창의행정분야는 ▲창의행정 교육 ▲독서공감 및 부서별 독서토론회 ▲학습동아리 참여 ▲창의행정 이벤트 참여 ▲조직에게 하고 싶은 말 등이다.
구는 창의행정 과제를 등록해 이달부터 연중으로 추진하고 부서 독서토론회는 월2회, 학습동아리는 월1회, 독후감은 개인별 월1회 등 추진 일정을 개인별로 진행하고 오는 7월에는 상반기 추진상황보고회를 통해 성과를 분석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같은 방침은 개인·부서별 창의행정, 혁신수준 진단 등은 물론 시민의 눈높이를 맞추기 위한 공무원의 자질향상과 변화를 위한 노력으로 보아 달라”고 말했다.
이와관련 이상훈 구청장은 “공무원의 자질이 향상되어야 시민들이 편안하고 행복할 수 있다”며 “좋은 성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