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창수 미래희망연대(구 친박연대) 수원시장 예비후보가 지난 5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선거사무소 개소식에는 홍기헌 수원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이창식 경기신문 주필, 우봉재 수원상공회의소 회장, 박윤구 미래희망연대 경기도당위원장, 뉴라이트전국협의회 임원진, 지동초교·삼일상고 총동문회장 등 정·관계출신 및 기업인, 사회단체 관계자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양 예비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시민행복지수 1위, 경제활성화지수 1위의 세계인이 모두 살고 싶은 명품도시 수원으로 확 바꾸어 놓겠다”며 “약속을 지키는 시장이 될 것이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는 특히 “대기업 부사장 출신으로 성공한 CEO로 본다면 수원시 경영도 잘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연간 1조4천억원 규모의 수원시 예산을 잘 활용하면 시민의 복지와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