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최규진 수원시장 예비후보는 9일 오전 7시 수원시 우만동 호텔캐슬 앞에서 해피수원 산악회원과의 만남을 시작으로 지지기반 확보에 나섰다.
최 예비후보는 이날 오전에는 6개 단체 산악회원을 만나 선거활동을 펼쳤으며, 오후에는 윷놀이가 열린 수원시 오목천동 택시회사(동일운수)를 방문, 택시 운전기사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운수회사 관계자는 “개인택시 면허 따기가 하늘의 별 따기다. 더불어 개인택시 매매도 안 된다”며 어려움을 호소했으며 최 예비후보는 “열심히 노력하면 반드시 좋은 날이 온다”고 격려했다.
이어 오후 3시 개소식이 열린 이윤희 한나라당 수원시장 예비후보 사무실에 참석해 선전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