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오는 11월 11일부터 이틀간 열리는 ‘서울 G20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도내 경찰 역량을 집중하고, 본격적인 준비 태세에 돌입하기위해 마련됐다.
경기경찰청은 앞서 지난 4월부터 G20기획팀을 구성해 지하철 등 다중이용시설 등에 대한 순찰 강화 및 전담요원 교육훈련을 실시한 바 있으며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를 통해 대테러 예방활동을 펼쳐왔다.
또 경기경찰청은 8월부터 기초질서와 교통법규 준수 등 본격적인 단속을 벌이고 있으며 태러 및 국내·외 반대단체의 집회 시위 등에 적극 대처하고자 향후 기동중대에 대한 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윤재옥 경기경찰청장은 “경기경찰은 모든 치안역량을 집중해 서울 G20 정상회의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