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방경찰청은 24일 홍보대사인 연예인 최란씨와 양정아씨, 현영씨가 아동 범죄예방 홍보포스터를 경기도내 초등학교와 문화시설 등을 방문해 배포했다.
이 포스터에는 범죄피해 예방을 위한 6대 안전수칙을 담아 3종류로 제작됐으며 도내 초등학교와 도서관, 문화시설, 경찰서 등에 부착됐다.
앞서 경기경찰청은 지난달 1일 최란씨 등 연예인 3명을 아동안전 홍보대사로 위촉한 바 있다.
윤재옥 경기경찰청장은 “아동 안전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아이들이 범죄에 잘 대처할 수 있도록 홍보포스터를 제작했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경찰청은 앞으로 초교 범죄 예방교실을 운영하고 소외된 어린이들을 위한 봉사 및 아동안전 홍보활동을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