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오전 8시부터 1시간동안 이강덕 청장과 박근순 수원남부서장,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등 500여명은 수원시 영통구청사거리에서 효원사거리까지 교통통제 안내 및 대중교통 이용을 당부하는 전단지와 홍보스티커, 기념품 등을 배부했다.
또 이날 같은 시각 도내 41개 경찰서장, 도로교통공단, 교통안전공단, 손해보험협회,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등 4만5천여명은 도내 경찰서 관내 주요 교차로와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캠페인을 펼쳤다.
이강덕 청장은 “다음달 11일부터 양일간 열리는 G-20 정상회의를 앞두고 극심한 교통정체가 예상돼 가급적 대중교통 수단을 이용해줄 것과 교통질서 지키기 운동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한다”며 “이 캠페인으로 인해 범 국민적인 공감대 형성과 자발적인 동참이 이뤄지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