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 경인지역본부는 21일 수원역 광장에서 출근길 시민들을 대상으로 저출산 극복을 위한 미래지킴이 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저출산 대책협의회’ 회원단체 및 ‘아이낳기 좋은세상 운동본부’에서 공동 참여해 저출산의 심각성 및 출산의 소중함을 알리는 홍보물 2천개를 제작 배포했다.
이날 행사에서 이태형 본부장은 우리나라는 출산율이 세계에서 가장 낮은 국가 중 하나로, 저출산 현상을 극복하고 미래의 성장동력을 유지하기 위해 지역주민의 인식개선이 무엇보다 중요하고 이를 위한 사회 각계각층의 지속적인 관심과 공동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건강보험공단은 출산을 위한 친화적 사회환경 조성 및 확산을 주도하기 위해 지난 2009년부터 ‘미래지킴이(Save the Future) 운동’을 전사적으로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