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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보건 위반 엄중 제재

수원고용지청-산업안보公 합동 산업안보점검
수원·용인 등 162 사업장 대상

수원고용노동지청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경기남부지도원과 합동으로 오는 12월 17일까지 수원, 용인, 화성지역 162개 사업장에 대해 산업안전보건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26일 수원지청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안전관리 소홀로 산재가 자주 발생하였거나 발생 우려가 있는 사업장과 작업환경이 불량하거나 직업병 발생이 우려되는 사업장 등을 대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수원지청은 지청 근로감독관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전문가 등으로 점검반을 편성해 작업장의 안전 및 보건 조치여부를 전반적으로 점검할 방침이다.

특히 제조업에서의 프레스·공작기계·크레인 등에 의한 협착재해, 서비스업에서의 작업장 상태불량으로 인한 전도재해, 건설현장의 추락재해 등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재래형 재해발생으로 연결될 수 있는 안전보건조치 위반에 대해서도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조철호 수원지청장은 이번 특별점검은 평소의 안전보건상태 확인차원에서 대상 사업장에 대해 예고 없이 불시에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라며 “점검결과 법 위반 사업장에 대해서는 행정·사법적 조치하고, 급박한 재해발생의 우려가 있는 경우에는 즉시 작업중지 명령을 내리는 등 강력 조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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