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서부지역 입북동과 당수동 주민들의 치안을 책임질 당수파출소가 개소했다.
수원서부경찰서는 28일 오후 3시 이강덕 경기지방경찰청장을 비롯 구장회 수원서부경찰서장과 정미경 국회의원, 염태영 수원시장 등 기관장들과 지역 주민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당수파출소 개소식을 가졌다.
당수파출소는 안산·의왕시와 경계의 치안사각지역인 입북동과 당수동지역과 1만4천594명의 인구를 관할하며 경찰관 17명이 3개팀으로 근무하게 된다.
이강덕 청장은 개소식에서 “당수파출소 신설로 주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치안활동이 기대되며 앞으로도 CCTV 등 방범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갈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