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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람] 이태영 건강보험 경인본부장

“4대보험 통합 안정화위해 최선”
“2010년 창조적 지식기반 조직으로 변모 노력
올해 재정안정화·장기안정 표준모델 등 개발

 

2010년 12월30일부로 국민건강보험공단 제4대 경인지역본부장 취임 1주년을 맞은 이태형(55·사진) 본부장이 지난해를 돌아보고 2011년 공단의 역할에 대해 포부를 밝혔다.

이태형 본부장은 지난 2009년 12월30일 국민건강보험공단 경인지역본부장에 취임한 이후 신속·정확·투명한 업무처리 뿐만아니라 현장경영을 통해 ‘든든한 파수꾼’ 역할을 해왔다. 특히 이태형 본부장은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의 조기정착 및 발전, 질병예방 및 건강증진사업 확충, 국민만족도 향상 등 굵직한 업적을 쌓아왔다.

이태형 본부장은 지난해를 돌아보며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를 시행한 후 수급대상자가 증가하고 만족도도 높게 나타났으며 각종 질병예방 및 건강증진사업에 대한 체계적인 시스템이 구축됐다”고 말했다.

그는 2010년 경영평가에 대해 “국민이 원하는 것과 불만이 있는 것을 정확히 파악하고 양질의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해왔다”며 “공단을 열심히 일하는 창조적 지식 기반의 조직으로 변모시키고자 했다”며 지난 1년을 회고했다.

그는 올해부터 노인의 삶의 질 향상과 건강증진사업 확충을 위해 적정보험료 인상, 국고지원금 확대, 과학적인 심사·지급 등 재정안정화 추진과 장기요양서비스 표준모델 및 적정수가기준을 개발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 변경되는 ‘4대 보험 징수통합제도’에 대해 “올해부터 건강보험, 국민연금, 고용보험, 산재보험료 고지 및 수납·체납업무를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일괄 처리하게 된다”며 “업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4대 보험 고지서가 통합되는 만큼 제도의 안정화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신년 포부를 밝혔다.

이태형 본부장은 마지막으로 ‘고객에 대한 사회적 책임 이행’을 강조하며 “경인지역본부는 도내 40개 마을과 자매결연을 맺어 사랑나눔 실천을 해나가고 있다”며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고객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이행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태형 본부장이 이끌어 가는 국민건강보험공단 경인지역본부의 2011년도 활약상을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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