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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샐틈 없는 치안 강력범죄 꼼짝마!

수원서부署 강력5팀 경기청 강력팀 업무성과 1등

 

경기지방경찰청 산하 174개의 강력팀 중 업무성과 1등을 차지한 수원서부경찰서 강력5팀.

이들은 1월 중 강도 4건에 4명, 절도 38건에 11명을 검거해 도내 강력팀 중 가장 우수한 성적을 인정받았다.

특히 이들은 업무성과 뿐만 아니라 피해자보호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발 벗고 뛰고 있어 가히 최고의 형사라 불릴만 하다.

최용승 팀장(경위)을 중심으로 장병철 경사, 정현철 경사, 이용흠 경장, 김태훈 순경 등 5명인 이들은 지난 14일 오후 발생한 수원의 묻지마 테러 사건에서 범인을 검거한 주역이기도 하다.

당시 이들은 오른쪽 허벅지 뒷부분을 흉기로 찔려 부상당한 40대 여성을 긴급·후송해 치료를 받게 하고 정신적으로 불안한 마음을 달래주기 위해 병원을 찾아 말동무가 돼주고, 전화상담 등을 통해 피해자의 심리 안정을 위해 온 힘을 기울였다.

게다가 당시 사건에서 ‘용의자가 학생 같다’는 단서만으로 밤낮없이 현장을 누비며 탐문해 범인인 10대 남학생을 범행 3일 만에 검거했다.

앞서 1월 초에는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 주택가에서 발생한 부녀자 상대 퍽치기 강도사건 용의자 2명을 검거하기도 했다.

이들의 이 같은 성과가 빛을 발해 1월 중 경기경찰청 내 으뜸 강력팀으로 선정됐으며, 지난해 12월에도 2등을 차지하기도 했다.

피해자 보호와 범인 검거를 위해서라면 밤낮을 가리지 않는 이들의 노력은 아직도 현재진행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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