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소는 지난해 10월 후원자들로부터 기증 받은 헌옷, 신발, 책 등으로 바자회를 개최해 900만원을 마련한 뒤 이날 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선발된 대상자는 베트남, 중국, 몽골, 캄보디아, 우즈베키스탄, 일본 등 6개 국가 국민 중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결혼 후 최근 3년 이내, 친정을 방문하지 못한 모범 결혼이민자 각 1명씩을 지역별 결혼이민자 대표(회장 이노우에 아끼코)의 추천을 받아 선정했다.
사무소는 또 이들에게 기념 선물로 전기밥솥과 선물세트를 제공했다.
최경식 소장은 “앞으로도 이 같은 행사뿐만 아니라 사회통합프로그램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