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 경기본부가 지난 19일 전력설비에 대한 대청소를 실시했다.
한국전력 경기본부는 지난 겨울동안 변압기 등 전력설비에 쌓인 염화칼슘 묵은 때 등을 제거하는 ‘새봄맞이 Clean-Up Day’행사를 열었다.
경기본부 산하 16개 사업소 350여명의 직원들은 지난 19일 수원시 1번 국도 주변 2천여대의 변압기 등 전력설비에 대한 대청소를 실시했으며, 불법 광고물도 제거했다.
행사에 참석한 경기본부 한기식 본부장은 “쾌적한 도심환경에 기여하기 위해 청결하게 설비를 관리하고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위해 사전 설비점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