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의 현대백화점 중동점은 지난 26, 27일 이틀간 U-PLEX(유플렉스) 광장에서 일본 대지진 피해 돕기 ‘사랑의 자선바자회’ 행사를 열었다.
이번 바자회에서는 잡화 및 구두, 잡화에서부터 여성의류까지 다양한 상품을 저렴하게 판매했으며 거리의 악사 등 재미있는 이벤트와 함께 추억의 먹거리(뻥튀기)를 무료로 제공했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판매금액의 일부는 현재 현대백화점에서 고객 대상으로 모금중인 기부금과 함께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대지진 피해 이재민을 돕는데 사용할 계획이다”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