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SK브로드밴드 B러브회원이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가정에 사랑의 PC 후원하고 설치해 주고 있다.
수원남부경찰서는 12일 오전 10시30분 경찰서 4층 강당에서 박근순 서장을 비롯 수원시교육지원청 김태영 교육장과 학부모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1년 어머니 폴리스 발대식을 개최했다.
어머니 폴리스로 활동하게 될 1천523명의 학부모들은 앞으로 학교 앞 통학로나 공원 등 청소년 운집시설을 순회, 순찰해 학교주변 위험요소를 진단하고 위급시 즉시 경찰에 연락해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안전을 보호하게 된다.
박 서장은 “우리 아이들의 안전을 내가 지킨다는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적극적인 활동을 부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