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덕 청장과 전석종 1부장, 김종길 경무과장, 여주경찰서 윤동길 서장 등 50여명은 2008년 1사1촌 자매결연을 맺은 여주군 점동면 당진1리를 방문해 못자리 봉사활동을 펼쳤으며, 마을 주민들의 여가생활을 위해 TV(42인치형) 1대도 선물했다. 또한 주민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70인분의 점심식사를 자체적으로 마련해 주민들에게 제공했다.
경기경찰은 지난해에도 이곳 직거래장터에서 여주쌀, 고구마 등 1천300여만원 상당의 농산품을 구매한 바 있다.
서상원 이장은 “못자리를 만들때는 기계가 아닌 사람의 손길이 절실히 필요한데 농촌의 노령화로 일손이 모자라던 상황에 경찰 분들의 일손이 큰 도움이 됐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이강덕 청장도 “1사1촌을 맺은 당진1리가 정감 넘치고 활력있는 농촌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류를 벌이고 적극적인 마음으로 1사1촌 운동을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