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방경찰청은 5월 청소년의 달을 ‘학교 안전의 달’로 선포한다고 2일 밝혔다.
경찰은 이를 위해 생활안전과와 형사·교통·정보·통신 등 관련 기능이 참여하는 학교안전 T/F 팀을 구성, 유기적으로 협력해 학생들의 눈높이에서 범죄취약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범죄·교통사고 등으로부터 학생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생활안전에서는 대아동범죄 예방체제 구축, 원터치 SOS 서비스 홍보활동 강화, 학교주변 순찰활동 강화 등을 통해 대아동범죄 예방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형사기능에서는 전국 최초 아동안전지킴이집 앱(APP)을 통해 경기도내 아동안전지킴이집 서비스 기능 검색이 가능하도록 확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