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에 있는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은 올해의 대표 만화 후보작을 오는 10월7일까지 접수한다고 29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공동으로 추진하는 ‘2011 오늘의 우리 만화’ 선정 사업의 지원 대상은 출판사, 만화제작과 기획사, 만화산업 관계자, 작가, 개별 독자가 지난해 6월1일부터 지난달 31일까지 발표한 출판만화나 웹만화다.
분량은 출판 만화의 경우 단행본 1권 이상이거나 그 정도 분량의 연재 작품이다.
웹만화는 20회 이상 연재한 작품이어야 한다.
만화영상진흥원은 작품성, 대중성, 독창성, 문화산업적 발전가능성 등을 평가, 5편을 선정해 문광부 장관상과 함께 상금 500만원씩을 준다.
자세한 공모 내용은 진흥원 홈페이지(www.komacon.kr)를 보거나 전화(☎ 032-310-3044)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