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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구도심 초교 문화예술공연

12개교 초등생 대상 연극 등 3개 장르 선봬
12월7일까지 학교마다 체험 이벤트 형태 진행

부천시는 소득이 비교적 적은 구도심 지역 12개 초등학교 학생들을 위해 문화예술공연을 한다고 10일 밝혔다.

공연의 종류는 연극, 기악, 오페라 등 3개 장르이고, 연극은 극단 ‘예터’와 ‘끼’가 공동으로 맡아 어려운 환경 속에서 목표를 달성하는 교훈적인 내용의 ‘꿈을 이룬 사람들의 여행’0을 선보인다.

기악은 앙상블코리아뮤직, 오페라는 부천 오페라단이 각각 맡는다.

공연 기간은 오는 12월7일까지고 학교마다 한차례 공연한다.

공연은 이들 문화예술단체의 연주와 연출에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는 체험 이벤트가 곁들여진 형태로 진행된다.

공연 대상 학교는 원미, 성주, 부일, 소사, 오정, 약대, 심곡, 부천 중원, 부원, 부천 중앙, 삼정, 부천 남초교 등으로 대부분 구도심 지역에 있다.

시 관계자는 “구도심 지역 초등학생들의 문화 격차를 해소하고 문화 예술에 대한 꿈과 자신감을 심어주기 위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반응이 좋을 경우 내년에는 더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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