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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호매실 터미널 ~ 서울역 버스노선 신설

내년 상반기… 국토부 연장운행 지역 지정·고시

내년 상반기부터 수원 호매실지구∼서울역, 수원터미널∼서울역까지 버스노선이 연장해 운행된다.

국토해양부는 7일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시행규칙 규정에 따라 시내버스가 해당 행정구역의 경계로부터 50km를 초과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연장 운행이 가능한 지역을 지정토록 하는 ‘시내버스운송사업 연장운행지역’을 지정·고시했다.

국토부가 고시한 시내버스 연장운행 지역인 수원 호매실지구∼서울역 구간은 행정구역 경계로부터 40km로 월암IC, 판교JC, 경부고속도로, 한남대교, 남산1호 터널(59.9km)을 경유한다.

수원터미널∼서울역 구간은 동수원IC, 영동·경부고속도로, 한남대교, 남산1호터널(51.4km)을 경유하며 행정경계는 38km다.

이번 시내버스 연장운행 지정 고시에는 한나라당 정미경(수원 권선) 의원이 지난 10월 국토해양부 고시에 행정구역 경계로부터 50km까지 가능하다는 점을 확인, 국토부에 협조를 요청해 이뤄졌다.

경기도는 이에 따라 이번 국토부 고시를 근거로 운행계획 수립을 거쳐 서울시와 협의에 나설 예정이며, 두 노선에는 경진여객이 1일 50회, 용남고속이 1일 60회 운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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