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을 맞아 독거노인 등 소외된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은 지난 15일 수원시 장안구 송죽동 소재 녹색복지회 경로무료급식소에 후원물품을 전달하고 형편이 어려운 노인 200여명에게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자원봉사 어머니 회원들과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직원 20여명이 참석해 소외된 이웃을 위한 따뜻한 마음과 손길을 전했다.
농진청은 독거노인 등 소외된 어르신들을 위해 사랑이 담긴 ‘쌀’을 전달했다.이어 직원들은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1시까지 급식 활동에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