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허재안(민·성남) 의장 등 중국 산동성 인대 상무위원회 방문단은 지난 18일부터 4박5일 일정으로 산동성을 찾아 우호교류협력 합의서를 체결하고 22일 귀국했다.
허 의장을 포함해 윤은숙(민·성남)·이재천(민·안산)·최우규(민·안양)·배수문(민·과천)·신현석(한·파주) ·민경원(한·비례) 의원으로 구성된 방문단은 이번 방문을 통해 양 도(道)·성(省) 의회 간 친선교류 방안을 논의하고, 청도시 인민대표대회 상문위원회도 찾아 공공과 민간 협력방안을 모색했다.
또 산동성 내서시에 위치한 국내 기업을 방문해 간담회를 개최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관계자들을 격려하는 시간도 가졌다.
한편, 도의회와 교류협정을 맺은 산동성은 풍부한 자연자원, 숙련된 인적자원, 거대한 시장규모, 인프라시설 등을 자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