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주철 새누리당 부천원미갑 예비후보가 “도덕성에 문제있는 후보는 스스로 물러나야 한다”고 촉구했다.
최 예비후보는 4일 보도자료를 통해 “새누리당 부천원미갑 현역 국회의원은 정책개발비 670만원 횡령의혹을 받고 있다”며 “이와 함께 민주통합당 예비후보도 해외연수 중 로스엔젤레스 한인타운 노래방에서 도우미 2명과 함께 술판을 벌인 영상이 돌며 도덕성 문제가 제기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구태와 관행에 젖은 기성 정치인의 파렴치한 행동때문에 지역주민은 극한 분노와 혐오감을 드러내고 있다”라며 “지역주민은 여야를 떠나 도덕적이고, 젊고 참신한 후보를 원한다”고 주장했다.
최 예비후보는 “도덕적으로 문제있는 정치인이 더 이상 지역주민을 속이지 않았으면 한다”며 도덕성 지적을 받은 예비후보자들의 자진 사퇴를 거듭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