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28 (월)

  • 맑음동두천 32.0℃
  • 맑음강릉 33.9℃
  • 맑음서울 32.7℃
  • 맑음대전 32.8℃
  • 맑음대구 31.6℃
  • 맑음울산 31.0℃
  • 맑음광주 32.3℃
  • 구름조금부산 31.5℃
  • 맑음고창 33.1℃
  • 구름조금제주 29.9℃
  • 맑음강화 30.8℃
  • 맑음보은 30.5℃
  • 맑음금산 30.8℃
  • 맑음강진군 33.3℃
  • 맑음경주시 31.9℃
  • 구름조금거제 29.1℃
기상청 제공

광주시의 어려운 이웃에 도움 됐으면

사회복지법인 상영재단은 희망과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최근 가정 형편이 어려운 광주시 남종면 저소득층 50명에게 총 1천만원의 생활안정자금을 전달했다.

상영재단은 신도리코의 고(故) 가헌 우상기 회장이 평소 소외된 불우이웃을 위해 관심을 갖고 이들을 도울 수 있는 길을 마련해 주기 위해 1994년 6월 설립한 복지재단이다.

이번 생활안정자금 지원은 소년소녀가정 등 소외된 이웃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고, 금전적인 문제로 학업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게 학업에 대한 꿈을 포기하지 않도록 하는 사회공헌 사업이다.

이날 생활안정자금을 지원받은 한 고교생은 “앞으로 학업에 더 열중해 비슷한 처지에 있는 후배들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는 롤모델로 자라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상영재단 관계자는 “사회 저소득층이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좌절해선 안된다”며 “비록 작은 돈이지만 소외된 이웃들이 희망과 용기를 가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