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복 새누리당 김포 후보는 27일 선거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김포지하철 2016년 개통과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김포연장계획 반영, 한강로~서울외곽순환도로간 IC 신설 등 교통개발공약을 발표했다.
유 후보는 이날 회견에 앞서 “27일 행정안전부에서 김포도시철도 기본계획 변경승인에 대한 관보 고시가 마무리됐다. 오랜 시간동안 힘겨운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수고해준 유영록 시장과 시청 공직자들의 노고에도 격려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힌 뒤, “오늘 군 당국으로부터 한강철책 제거사업을 오는 29일부터 시작하게 됐다는 연락을 받았다”고 밝혔다.
유 후보는 이어 ▲김포지하철도 4량 역사 관철 및 2018년 임시개통을 2016년까지 개통 ▲GTX 김포연장의 2단계 추진계획 반영 ▲인천~김포~파주간 제2외곽순환도로 조기 착공 ▲마송~한강신도시 국도48호선 확장 조기완료 ▲하성~월곶~대곶을 잇는 해강안 일주도로 개설 ▲한강로~서울외곽순환도로를 잇는 IC 신설 ▲양곡 구래리~신도시~감정동~고촌 태리간 3축도로 개설 등 11개의 교통관련 공약을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