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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 복지로 ‘이웃 아픔’ 보듬는다

 

(재)김포복지재단은 지난 28일 유정복 국회의원, 유영록 시장, 시의회 의원, 각계 기관단체장, 사회복지시설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김포시종합사회복지관 강당에서 출범식을 개최했다.

재단은 향후 ▲민·관 복지서비스 기관 네트워킹 구축 ▲기부와 나눔 문화 발전을 위한 조사·연구 ▲복지시설 종사자 교육과 컨설팅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 보호와 지원 사업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게 된다.

이날 유영록 시장은 “과거 재원 전달 위주의 수동적 행정 시스템이 지역의 복지 문제를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시스템으로 전환되는 시점에서 오늘 출범하는 김포복지재단의 의미와 역할은 매우 중요하다”며 “김포복지재단이 기부와 나눔 문화의 사회 저변 확산을 통해 시민의 고통을 최소화 하는 한편, 수요자 중심의 통합적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것을 확신한다”고 기대했다.

이에 대해 홍덕호 초대 이사장은 “김포시는 각종 개발 사업으로 인해 급격한 인구증가 및 이에 따른 다양한 복지전달 체계 구축이 필요하다”면서 “기부문화 확산 및 복지 시설간 네트워킹 구축 등 7대 사업을 중점 추진해 김포시민의 다양한 복지수요에 부응하는 통합적 복지허브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포시는 복지재단 출범을 위해 2011년 1월 공청회를 실시한 이후 ▲관련 조례 제정 ▲재단 발기인 총회 개최 ▲재단 설립허가 등의 각종 행정 절차를 추진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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