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최고의 축구 동아리를 가리는 도내 축구 동호인들의 큰 잔치 ‘2012 경기사랑 클럽최강전’ 축구 종목의 개막식이 오는 15일 오후 2시 하남종합운동장에서 열린다.
경기도생활체육회가 주최하고 하남시생활체육회, 국민생활체육경기도축구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의 개막식에는 김문수 경기도지사, 이원성 경기도생활체육회장, 이교범 하남시장을 비롯해 축구 192개 클럽(지역 144·직장 48) 5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식전행사로는 하남시 임원대표팀과 시군축구연합회장팀의 친선 경기가 펼쳐지며 3인조 전자현악팀 ‘스텔라’와 응원단 ‘치어리더퀸’의 공연이 벌어진다. 또한 전년도 우승팀인 위례클럽의 우승기 반납과 함께 선수대표의 선서와 시축 등의 행사가 진행된다.
이밖에 개막식 참석자를 대상으로 자전거, 배드민턴 라켓, 전자제품, 학용품세트 등 다양한 경품추점도 이뤄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