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대학 축구 동아리 최강을 가리는 ‘2012 경기도 대학축구클럽 챔피언스리그’가 오는 21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15일 간의 열전에 돌입한다.
한국외국어대학교 국제스포츠레저학부가 주최하고 CJ와 포천시청, 한국외대 글로벌캠퍼스 제33대 총학생회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도내 각 대학 축구대회 우승팀과 중앙 축구 동아리팀 등 총 10개팀이 참가해 스포츠를 통한 친목과 교류를 다지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오는 21일부터 29일까지 총 3개조 10팀이 용인시 처인구 소재 한국외대 글로벌캠퍼스 대운동장에서 예선 및 준결승을 치르며 대망의 결승전은 다음달 5일 용인시 수지체육공원에서 펼쳐진다.
한국외대 국제스포츠레저학부는 대회를 통해 얻는 수익금 일부와 이 대회에 우승한 대학의 상금 일부를 관내 사회소외계층 및 불우한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대회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GyeonggiDoChampionsLeague)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