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생활체육회가 주최하고 이천시생활체육회, 국민생활체육경기도등산연합회가 주관한 이날 대회에는 이원성 도생체회장, 이재율 도 경제부지사, 조병돈 이천시장, 박흥석 도등산연합회장을 비롯해 도내 등산동호인 등 총 1천7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대회의 개회식은 오는 5월 20일까지 ‘도자, 나눔 그리고 휴식’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제26회 이천도자기축제의 개최 장소 이천시 설봉공원에서 진행돼 참가한 동호인에게 각종 도자기 전시뿐만 아니라 체험행사와 다양한 이벤트 공연 등도 선보였다.
한편, 올해 처음으로 도입돼 1·2부로 나뉘어 시행된 ‘화합상, 질서상, 환경보호상’ 등 3개 분야에 대한 시상은 경기도등산연합회 집행부 및 진행요원의 종합평가를 토대로 화합상은 부천시와 가평군이, 질서상은 수원시와 양평군이, 자연을 아끼고 환경을 보전하는 의미의 환경보호상은 시흥시와 광주시가 각각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