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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신문고 민원 최다 ‘경기도’

경기도내에서 지난 4월 한 달간 ‘국민신문고’를 통해 접수된 민원이 전국에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국민권익위원회에 따르면 4월달 총 10만5천155건(하루평균 3천505건)의 민원이 제기됐으며, 2개 이상의 기관(또는 부서) 연관 또는 2회 이상 반복 제출된 민원은 7천505건으로 전체민원의 7.1%에 달했다.

지역별로는 경기(2만8천379건), 서울(2만5천367건), 부산(6천769건), 인천(6천148건) 등의 순이었다.

내용별로는 도내의 경우 ‘경기도청 이전 원안유지 요청’, 서울은 ‘지하철 이용불편 신고’, 인천은 ‘서창2지구 버스노선 운행 불만’ 등이 많았다.

또 중앙행정기관으로는 경찰청(1만4천735건), 국토해양부(7천290건), 고용노동부(6천291건), 행정안전부(4천4건), 국방부(3천848건) 등의 순이었다.

접수된 민원은 경찰청의 ‘수원살인사건 처리불만’, 국토해양부의 ‘광교 광역버스 노선과 위례신도시 기초시설 부족 불만’, ‘고용노동부의 근로자의 날 휴무처리 질의’, 행정안전부의 ‘공무원 시험과목 변경 이의’, 국방부의 ‘전역비 미지급 불만’ 등이 두드러졌다.

권익위는 앞으로도 사회배려 및 생활불편 분야와 관련된 민원사례를 발굴해 각급기관에 제공하고, 국민의 소리를 정책수립 및 개선대책 마련 등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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