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내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대축제인 ‘제23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추진보고가 16일 부천시청 소통마당에서 진행됐다./제공=경기도생활체육회
제23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추진상황보고가 16일 부천시청 소통마당에서 개최됐다.
김만수 부천시장, 한규택 경기도생활체육회 사무처장, 도내 31개 시·군생활체육회 및 경기도종목별연합회 사무국장 등 관계자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추진상황보고에서는 대축전 추진현황 청취 및 참가요강 논의와 개회식장 현장답사 등이 진행됐다.
도 단위 생활체육 행사 중 전국 최대 규모인 제23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은 오는 9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개최된다. 31개 시·군 선수단 1만3천여명이 참가해 부천종합운동장을 포함한 부천시내 36개 경기장에서 20종목의 경기가 진행된다. 이날 열린 추진상황보고를 토대로 대회 참가요강이 확정될 예정이다.
한규택 도생체회 사무처장은 “제23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통해 부천시가 문화도시로써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