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회 인천광역시장배 전국론볼대회의 개회식이 23일 오전 인천대공원 내 론볼경기장에서 열렸다.
이날 개회식에는 김진영 인천시 정무부시장, 류수용 인천시의회 의장, 이주선 인천장애인론볼연맹 회장 등 내빈 및 전국 16개 시·도선수단이 참석했다.
전국 장애인경기 가운데 4개 메이저대회로 꼽히는 인천광역시장배 전국론볼대회에는 전국 16개 시·도 선수단이 남녀 각각 단식, 2복식에서 토너먼트방식으로 경기가 진행되며, 종합 시상 및 개인시상이 이루어진다.
이주선 인천장애인론볼연맹 회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참석해주신 16개 시·도 장애인론볼 임원 및 선수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인천에 머무는 동안 최상의 경기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대회진행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